대슬이 밥상 - 아이 성장과 두뇌 발달에 좋은 대슬맘표 아이주도유아식&식판식
전슬기 지음 / 서사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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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이쁘고 맛있는 음식을 주는 방법과 음식을 준비할때 가지고 있어야할 엄마의 마음을 알려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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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슬이 밥상 - 아이 성장과 두뇌 발달에 좋은 대슬맘표 아이주도유아식&식판식
전슬기 지음 / 서사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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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대슬이 밥상

#요리#대슬이 밥상# 전슬기#서사원# 리뷰어스클럽

 

우리 부부가 입이 짧아서인지 아이가 입이 많이 짧다.

이유식을 처음 시작할때부터 먹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먹이려고 노력하는데 본인의 컨디션에 따라 먹는 양과 횟수가

매우 다르다. 32개월인 지금도 여러가지 반찬을 하고 일반적인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준비해도 변화가 크지 않다. 그래서 유아의 식사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자료들을 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작가는 결혼 전부터 요리가 취미였다고 한다. 그래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레시피를 제공했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의 식단을 공유하며 편식하거나 밥을 잘 안먹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옆에 두고 아이의 간식, 식사를 바로 준비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필요한 재료와 양이 그림으로 간단하게 표현되어 있어 바쁜 육아맘들이 효율적으로 볼수 있게

되어있다. 음식의 데코도 이쁘게 되어있어서 아이가 보았을때 먹고 싶다. 이쁘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다.

음식을 이쁘게 영양소를 골고를 섭취하게 정보들을 주지만 음식을 준비하고 먹이면서 갖으면 좋을 마인드도 알려준다.

다른집 아이와 먹는 양을 비교하지 말라고 한다.

보편적인 양일 뿐이지 우리아이들별로 먹는 양이 다르다고 한다.

아이가 잘먹는 음식을 무염으로 준다고 한다.

잘먹지 않는 것만 조금의 양념을 해서 먹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시판과자, 아이스크림을 최대한 적게 먹인다.

상상이상의 안좋은 성분, 당분들이 들어있다.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도 함께 가지고 음식을 만들어주라고 한다.

육아를 하면 조급함이 생긴다. 남과 비교하거나 욕심이 생긴다.

하지만 내아이는 하나뿐인 아이이다. 내아이만의 식습관, 성향을 일반적인 관점에 너무 맞추려고 하지 않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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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로스쿨 -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로스쿨 라이브
박재훈 지음 / 들녘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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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환경때문인지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꿈을 이룬 실화들을 좋아하고 그들을 존경한다.

이 책도

어려운 가정형편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대생이

로스쿨을 입학하여 보낸 생활들을

학기 시간별로 정리하여 소개해준다.

격투기에서 변호사라는 직업으로 급턴~

간접적으로 세세하게 로스쿨과정을 접하게 되기도하고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반영되어 약간은 객관적으로

받아들여야하는 부분도 있는것같다.



공대생에서 법대생으로,

법대생에서 로스쿨들어가는 과정도 쉽지않은듯하다.

로스쿨에 들어가기위해 4수라는 과정을 거치면

진로의 방향을 바꿀수도 있는데

잘 이겨내고 로스쿨에 합격했다.



사교육시장이라하면 중고등학생대상의 학원이 생각나지만

성인이되어서도 편입,공무원시험,임용고사,로스쿨까지

모두 사교육의 힘이 작용된다는것이 효율적이라 생각되면서도

씁쓸하다.



오래전부터 주변에 약간의 권력을 가진 직업을 가진 사람이 있기를 바랬던 적이 있다. 예전에는 정의로웠던건지 순수했던건지 세상은 권선징악의 행태를 따라가는줄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고 법조인이 친인척으로 있기를 바랬지만 아직은 없다ㅠ

어떤 직업에대해 과정과 하는 일을 알게될때

아 그렇구나하는 직업이 있고 과정만거쳐도 그 직업을 갖게해준다해도 겁이나는 직업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기

법조인인데 다시한번 느끼게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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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매틱스 2 - 유휘, 히파티아 편 매스매틱스 2
이상엽 지음 / 길벗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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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전공자이고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수학과 관련된 책은 상대적으로 많이 읽지 못하고 있는 편이다. 수학과 관련된 책들은 다른 과목에비해 제목이나 표지들이

일반사람들에게 매력을 어필하기위해 노력하는 것같다.

수학하면 머리아파진다는 사람들이 많아서인가?

이 책은 EBS의 수학사 영상처럼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1편에 이어 2편까지 출판하였다고 한다.

1편은 읽지 못했지만 꽤 매력있을것 같다.

그리고 2편에 이에 쭈욱 연재되어 출판되길 바래본다.

작가는 수하전공자이고 수학강사였는데 

수학의 매력을 느끼지못하고 어려워하고 거리감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수학의 긍정적인 면을 전달하고자

유튜브도 개설했다고 한다. 수학전공자들을 알수있는것 같다.

그 수학전공자가 얼마나 수학을 좋아하고 즐기는지.



2편에서 히파티야하는 여자 수학자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얼마나 명석한지 여러분야의 전문가이고 강의도 잘해서

강의실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이 밖에서도 들을정도

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의 아버지도 대단하신분이다.

학문의 중요성과 자녀의 적성진로를 파악하여 

유학을보내고 다야한 지원을 했다고 한다.

수학과 관련된 전공자들도 수학사에 대해서는 자세한 정보가 풍부하지는 않은것 같다. 하지만 수학교육과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은 분명히 줄것이다.


수학사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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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마주친 한 편의 시
이병초 지음 / 형설미래교육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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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랜만에 또 시집을 손에 들었다.

시집은 다른책들보다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작가의 의도도 파악하고 

감성적으로도 풍성해지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요즘은 공적, 사적으로 여러가지 일이 모여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읽지는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이 시집은 순수하게 시만 있는 책은 아니다.

다양한 시대의 시들과 이병초라는 작가의 감성, 의견들이 함께 있다.

어떤 시를 혼자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기보다는

이병초작가의 의견을 함께 읽으면서 시를 읽게되어

작가의 의도를 쉽게 파악하고 흐름과 이해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정해진 길로 정해진 생각을 하게 되게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오래전의 시들에서는 어떤 글귀들은 바로 이해가 되지 않아서

곰곰히 생각하게 하는 부분들이 있었다.

대신에 가벼운 느낌의 시라기보다 과거의 분위기와 

그 시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등을 간접적으로 알수 있었다.



고등학교때 문학시간에 입시위주로 

유명한 작가의 유명한 작품들을 몇개만 배운 적이 있다.

그것도 수능 출제경향에 맞게 내가 느낀 감정과 별개로 

일반적인 사람이 느끼는 감정과 작가의 의도에만 충실하게 암기식으로

시를 배운적이 있다.

하지만 유명한 그 시인들의 접하지 못한 시들도 접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시에 관심이 있고 다양한 시대의 시를 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읽는 느낌의

좋은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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