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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김경우 지음, 박윤희 그림 / 청년사 / 2016년 10월
평점 :
품절
힐러리!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미국 최초 여성 태통령에 도전하는 힐러리 클리턴
그녀의 어린시절 부터 지금까지의 자리에 있기까지
그녀의 이야기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어렸을때, 새로 이사한 곳에서 친구들의 따돌림과 괴롭힘을
받아서 힘들어 하는 힐러리에게
엄마의 이야기는 힐러리를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지금부터 두려움에 지게 도면 어른이 되어서도
그렇게 살게 될거라 생각한 힐러리
우주비행사고 되고 싶었던 힐러리,
NASA에서 온 답장엔 여자는 우주비행사에 지원을
할 수 가 없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여자라고 지원할 수 없다니....
차라리 자질이 부족해서 였으면, 받아들이겠지만,
단지 여자라서 안된다는 이유는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학생대표가 졸업식에서 연설을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다는 이유로 연설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힐러리..
하지만 학교 성적도 좋았고 학교생활도 모범적이였던
힐러리는 드디어 졸업식에서 연설을 하게 됩니다.

인생의 동반자 빌 클린턴을 만나게 되고,
주지사 부인을 거쳐 영부인이 되고,
다른 영부인들처럼 정책과는 상관없는 일을 하고 모임에
다니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었던 힐러리.
빌이 42대 미국대통령에 취임 후 1주일 만에 힐러리는
미국 보건관리개혁 대책위원회 위원장이 되고
미국 영부인 최초로 정부의 정책을 만드는 공식적인
직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효율적이고 원할하게 이끌기 위해 집무실을 서관으로
옮기는 일들은 힐러리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은
힐러리가 욕심이 많다고 말을 합니다.
대통령의 부인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의료보험 개혁등에 노력합니다.

영부인 자리에서 물러나서도 새로운 도전을 하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패배를 했을때는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할 줄 알고,
두려움 없이 당당한 힐러리!!!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힐러리가 능력이 뛰어나거나
타고난 재능이 많아서가 아니라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힐러리의 두려움 없는 도전정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고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