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 시즈카의 숙연한 하루 - 2022 가온빛 추천 그림책 ㅣ 모두를 위한 그림책 53
다시마 세이조 지음, 황진희 옮김 / 책빛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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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라는 뜻이 담겨 있는 시즈카는 어느날 숙연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메기의 들리지 않는 노래 소리, 노래를 부르다 갑자기 움직이지 않는 매미
그리고 개미, 거미줄, 이슬, 피지 못한 꽃송이

"이토록 아름다운데 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반짝이니?"

스즈카가 물어온 질문에 한참을 생각해봅니다.
자신도 모르게 꽃봉오리를 먹어버린 시즈카를 한참 바라봤으며
슬퍼 울다가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에
무언가 편안해집니다.

본능과 자연의 순환_
생명의 이어짐이 담겨있는 책

힘있는 붓터치에 느껴지는 따스함
그 속에 자리잡은 무언가에 이끌리는 책

치열하면서도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자리 잡은
'숙연'함은 무엇인지 생각해 본 시간_
<<염소 시즈카의 숙연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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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학교
다니카와 슌타로 지음, 하타 고시로 그림, 권남희 옮김 / 이야기공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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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스스로 읽고 알게 되는 '학교 적응기'
쉬운 단어와 간단한 문장으로 더듬더듬 아이가 직접 읽어봤어요.

내년이면 학교에 가는 아이
책 속 친구의 이야기가 남일같지 않은지
끊임없이 질문이 나오더라구요.

"학교가면 혼자가야해?"
"학교에서는 혼자 앉는거야?"
"학교에서는 신발신고 있어야해?"

걱정반, 설렘반_ 한다며
학교가려면 여름/가을/겨울 지나야 한다 했지만
아이에겐 내일 있을 곧 다가올 일인듯 합니다.

한 페이지 마다 푹 빠져 읽어 본 책이었습니다.
책 속에서 친구만큼 자신도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하는 아이

집 앞에 보이는 학교를 보면서
한동안 학교 이야기에 바빴습니다.

학교들어가기 전, 7살에게
학교들어 간 언니가 된 8살에게
학교를 졸업한 큰 언니, 엄마에게도
재미있고 신났던 책_ <<나와 학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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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속 친구
이자벨라 팔리아 지음, 파올로 프로이에티 그림, 김지연 옮김 / 이야기공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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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마다 친구가 건낸 말이 부담되어 친구에게 건낼 말이 부끄러워

엄마뒤에 숨어있는 아이, 눈물이 글썽이는 우리 아이에게 큰 힘이 되는 책입니다.


책을 보며 아이가 동그란 눈을 뜨며 이야기 하네요.

"나도 새로운 친구를 만나면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얘기할꺼야"

책은 아이 스스로 상자 밖으로 나올 수 있게 용기를 얹여줍니다.


아이는 새로운 친구를 떠올렸다면 함께 본 엄마는 오랜 친구들을 떠올려 봅니다.

친구와의 첫 만남, 그리고 서로에게 보냈던 배려_ 

그렇게 쌓아온 우정이 떠오르며 따뜻한 추억에 빠져 하루종일 따뜻했어요_


포근하게 안겨주는 그림체와 글이 마음 한가득 채워 준 <<상자 속 친구>>

친구의 배려가 고마울때, 친구가 보고 싶을때, 친구를 기다릴 때,

그럴때 생각 날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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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이모티콘으로 돈 벌기 - 잘 그린 이모티콘 하나로 자면서도 돈 번다 ㅣ 길벗 이모티콘 시리즈
하트쿵프렌즈 지음 / 길벗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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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이모티콘으로 돈 벌기>>
제목만 봐도 설렘주는 책입니다. 이 일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이 꿈꾸는 것!!

내눈엔 한 없이 이뻐보이는데, 내 머릿속 아이들은 이리 완벽한데_ 옮겨 놓으면 부족한 아이...ㅠ 실망, 좌절, 결국 멈춤이었죠_

책에선 멈춘 절 우쭈쭈 해준 책_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며_ 일단 여기저기 알리고 올리고 좌절을 맛보라, 움직이라 격려해줘요_

✔️이모티콘 작가되기
✔️승인부터 출시까지
✔️왕초보 승인비결
✔️수익 엿보기
✔️비밀 노트
✔️무자본 브랜딩

어떻게 하는지 아는 이들에게, 멈추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지침서_ 찐하게 담겨있는 경험담에서 용기를 얻고 다시 끄적임 시작.

차근차근 알려준데로_ 조금씩 하면서 쌓아 놓고, 쌓아논 내 아이로 커피 한잔, 밥 한끼, 옷 한벌, 한달 용돈,,, 든든한 적금이 되길 바라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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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카카오이모티콘으로돈벌기 #하트쿵프렌즈 #이모티콘승인팁 #이모티콘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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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보살펴 줄게
마리아 로레타 기랄도 지음, 니콜레타 베르텔레 그림, 이정자 옮김 / 이야기공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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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씨_ 씨앗을 보살펴준 땅과 하늘, 그렇게 씨앗은 자라서 큰 나무가 됩니다.

나무는 자신이 받은 보살핌을 검은머리꾀꼬리를 품으며 이어가죠. 새는 나무의 보살핌을 받으며 알을 낳고 알을 보살피며 살아간며 보살핌은 그렇게 돌고 돌아 옵니다. 혼자 살아 갈 수 없는 우리 세상을 말하듯 자연과 나무, 새, 그리고 다시 씨앗을 통해 서로의 아낌이 나에게 다시 돌아오는 과정이 예뻐요. 일방적인 배품이 이렇게 이쁘고 따뜻할 수가 있나 싶었죠.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얼마나 외로울까?

책을 보면서 세삼 걱정되는, 따뜻한 책을 보다보니 외로움이 생각나는 아이러니_


혼자 살아가는 이들이 생각나는 책이자 그들을 보살필 누군가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나는 책,

함께 하는 모습을 상상하게 되는 책이에요. 더물어 그림 또한 쨍한 색감 속에 알록 달록 그림속에 밝음이 묻어나는 이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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