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상처가 아니다 - 나를 치유하고 우리를 회복시키는 관계의 심리학
웃따(나예랑)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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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도 좋은 스트레스와 나쁜 스트레스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은 없을 텐데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는데

좋은 스트레스로 전환시키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생소하더라고요.

같은 스트레스를 마주하더라도

잘 다뤄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리저리 휘둘리다 무기력한 상태에 빠져버리기도 하지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감기 몸살 같은 우울증도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느냐는

개인의 마음가짐에 따라 달렸는데요.

작가님은 자기 자신을 존중할 수 있는

마음가짐의 바탕이 되는 따스한 위로를 건네줍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웃따' 작가님의 필명을 읊어보며

한 번 더 웃고, 미소 짓게 되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 웅진지식하우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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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기차 - 기분을 어떻게 말하지? 제제의 그림책
보람 지음 / 제제의숲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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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려 96개의 감정 어휘가 등장하는 <마음기차>

눈에 보이지 않는 기분과 감정을

어떻게 잘 전할 수 있을까요?

대표적인 감정을 6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누고,

감정의 기차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사랑해, 고마워는 '행복한 생일 파티 기차'

두려워, 무서워는 '으스스 유령 기차'

이런 식으로요.

일러스트를 보면 일상 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상황들이 나오는데요.

각 상황별로 적절한 감정의 종류를 알 수 있어요.

상황에 맞는 감정의 이름을 학습하며

나의 감정을 잘 알아차리고

더 나아가 상대방의 감정까지도

잘 파악할 수 있는 기본이 되어줄 것입니다.

감정 수업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되어줄 거에요.

🌳

나들이 갈 때 <마음기차> 그림책을 챙겨갔어요.

돗자리 깔고 따듯한 햇살 받으며

독서하는 시간 엄마의 로망이기도 한데요.

따듯하지는 않고 많이 더웠다고 합니다..😂

@ 제제의 숲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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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학교 샘터어린이문고 79
박남희 외 지음 / 샘터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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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가능성을 뜻하는 숫자, 제로

제로 학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공능제'란 표현을

흔히 들을 수 있다 해요.

공감 능력 제로의 줄임말이라는군요.

인간관계에서는 '공감'이 정말 중요한데요.

그래서 MBTI의 T와 F의 성향 차이에 대한

화두가 끊이지 않는 것 같아요.

달리기 운동을 좋아하는 이유가 같은 친구가 있어요.

처음에는 실력이 비슷한 친구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마음이 컸지만,

점점 그 친구에 대해서 알게 되고

나중에는 진심으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해 주는 사이가 되었답니다.

그 일련의 과정이 너무나도 따듯하게 그려졌어요.

4인 작가의 네 가지 작품을 통해

공감은 서로의 우정을

더욱더 빛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다정한 말 한마디,

상대를 위하는 사소한 행동이

큰 위력을 발휘하여

친구 사이의 온도를 한껏 올려줍니다.

제로 학교에서 꽃 피는 우정 이야기를 만나보아요 :)

@ 샘터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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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사이의 별빛
글렌디 밴더라 지음, 노진선 옮김 / 밝은세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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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면, 마치 눈앞에 광활하고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지는 듯했어요.

푸르른 세상 속으로 들어가

아름다운 선율의 새의 지저귐을 들으며

살랑살랑 부는 바람을 느끼며 숲과 초원을 거닐고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개울가에 다다르고

낭만적인 자연과 교감하는 나,

자연이 가진 힘,

자연의 치유력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어요.

"생후 두 달된 딸을 잃은 엘리스,

다시 삶의 기쁨과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대자연이 품어낸 한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가

따듯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p.537

"나무는 상처를 입으면 상처 주위의 세포들이 변화해 부패를 방지하는 방어벽을 만들어. 그러면 방어벽 주위의 세포들이 변화해 또 다른 방어벽을 만들지. 놀랍게도 나무는 그렇게 세 개, 네 개까지 방어벽을 만들어가며 오래도록 생존을 이어가는 거야."

"저 언덕 아래에 아름드리 상록 참나무가 있어. 몸통이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지만 나무는 여전히 굳건하게 잘 자라고 있지. 방어벽 덕분에 상처가 더 이상 번지지 않아 계속 자랄 수 있는 거야. 비록 상처 부위에 텅 빈 구멍이 뚫리더라도."

@ 출판사 밝은세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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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다가, 울컥 - 기어이 차오른 오래된 이야기
박찬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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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세 가지, 의식주죠.

밥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식'과 관련된

박찬일 셰프의 추억이 담겨있는 에세이랍니다.

사람 냄새나는 음식 이야기라고나 할까요?

어떤 음식을 보며 누군가와의 추억을 떠올리고,

누군가가 제공해 주었던 음식과

누군가와 함께 먹었던 음식을 통해

기억 저편에 남아있는 사람들을 소환합니다.

웅답하라가 던진 질문,

나의 소울푸드에 관한 생각을 해보니

정성과 손맛이 담긴 엄마의 음식이 스칩니다.

아무래도 멋진 분위기를 풍기는 장소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그 시간을 누구와 함께 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이 책을 읽는 내내

황석영 작가님이 언급하신 문장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배고픔은 어떤 먹거리로든지 달랠 수가 있지만

누군가와 함께 먹었던 음식 맛에 대한 그리움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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