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씽킹

미라클 씽킹 - 단순한 생각을 멋진 아이디어로 성장시키는
윤태성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3월

인공지능이 불러온 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인공지능은 득과 실이 모두 존재하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부정적인 측면에 주안점을 두고,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 우리 모습의 변화를 촉구한다.

요즘 콘텐츠는 개인의 선호를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 특성에 의해 특정 분야의 게시물만을 접하게 된다.

이러한 특정 부류를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필터 버블에 의해 우리의 사고는 반향실 효과, 확증 편향으로 이어진다.

(✅확증 편향 : 자신의 가치관, 신념, 판단 따위와 부합하는 정보에만 주목하고 그 외의 정보는 무시하는 사고방식)

인공지능에 의해 생각의 균형에 균열이 일어나는 것은 물론, 생각하는 행위 자체에 노력을 가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는 스스로 창조적인 생각을 해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생각 습관, '미라클 씽킹'을 통해 생각을 성장시키면 멋진 아이디어가 번뜩일 것이다.

@secrethouse_book 시크릿 하우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루 10분 그림책 읽기의 힘

하루 10분 그림책 읽기의 힘
정희정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2년 8월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

표지에서부터 아이의 시선을 따라 책을 읽어주는 엄마의 모습에서 따뜻함이 묻어난다.

책 내용에도 아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이 잘 드러나 포근한 느낌을 받았다.

저자는 매달 지원받는 양육수당으로 적금이 아닌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선물한다고 한다.

책이야말로 아이의 인생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 말한다.

그림책은 아이의 성장을 위한 발판일 뿐 아니라, 우리의 인생이 담겨있는 축소판이다.

그리하여 아이만의 책이 아닌, 우리 모두의 책이다.

🔖(p.125)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림책을 선택하라.

아이의 인생에도 꼬리에 꼬리를 물 듯 책이 이어질 것이다.

책 읽어주기 방법 외 추가로 알게 된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위해 시립도서관을 다녀왔다.

아이의 이름으로 된 도서관 회원증과 책꾸러미를 수령하면서 내 아이가 좀 더 자라 함께 도서관 나들이를 다니는 장면을 떠올려보았다.

하루 10분 그림책 읽기의 힘! 우리 아이에게 일어날 변화를 기대하며 꾸준히 책을 읽어주어야겠다.

@jeonghyijeong29 정희정 작가님이 진행한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의 하루는 오늘도 빛난다

나의 하루는 오늘도 빛난다 - 어제보다 찬란한 오늘을 만드는 6가지 복리 성장법
행복 부자 샤이니(김재영) 지음 / 카시오페아 / 2023년 3월

꿈과 돈, 모두를 성취할 수 있을까?

행복 부자 샤이니는 흙수저였던 힘든 환경에서 꿈과 돈 사이에서 고민하다 꿈을 선택하고, 자연스레 돈이 되는 길을 만들어냈다.

처음에는 반지하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180억 원대의 자산을 달성한 스타강사이다.

책 뒤편에 켈리델리 회장, 켈리 최의 추천사가 있어 더욱더 눈길이 갔다.

결핍은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되기도 한다며 환경을 탓하지 않는 마인드에서부터

부와 행복이 작은 눈덩이를 굴리고 뭉쳐 산처럼 커다랗게 되듯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들려준다.

🔖(p.57) "Day by day, in every way, I'm getting better and better."

내가 이 문장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바로 'better and better(더욱더 좋게)'이다. 'best(최고)'가 목표가 아니라, 매일 더 나아지는 것이 삶의 목표일 수 있단 사실, 비교급의 대상이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과거의 나 자신이란 사실이 너무 근사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나는 긍정적인 태도, 작은 성공의 반복, 배움 데이터의 누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샤이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도 우리만의 빛나는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지 않을까

@cassiopeia_book 카시오페아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100자평] 해저도시 타코야키

해저도시 타코야키 - 김청귤 연작소설집
김청귤 지음 / 래빗홀 / 2023년 3월

신비롭고 환상적인 이야기 속에 우리가 반성하고 깨달아야 할 메시지들이 있다. 실제로 우리 앞에 펼쳐질 수 있는 미래, 지구를 지키기 위한 행동을 실천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해저도시 타코야키

해저도시 타코야키 - 김청귤 연작소설집
김청귤 지음 / 래빗홀 / 2023년 3월

'래빗홀'은 인플루엔셜 출판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한국 문학 브랜드이다.
최근 한국 문학 브랜드 '래빗홀'과 어린이책 브랜드 '북스그라운드'를 연이어 론칭했다.

래빗홀의 첫 작품 <해저도시 타코야키>는 수중 도시, 수중 인간을 테마로 한 6편의 연작 소설집이다.
신비롭고 환상적인 이야기 속에 우리가 반성하고 깨달아야 할 메시지들이 숨어있다.
실제로 우리 앞에 펼쳐질 수 있는 미래를 떠올려보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행동을 실천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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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로 인해 육지가 사라지고 바다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신인류 시대.
생존을 위한 인간의 발버둥. 거기서 드러나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이기심.
그 속에서도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보호하려는 인간미.

또한 바다 생물의 세포를 활용한 유전자 편집으로 태어난 인물,
돔 형태의 해저도시에서 배달부와 청소부로 살아가는 인물에 대한 독특하고 매력적인 설정을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

@influential_book 인플루엔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