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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공 한글로 암기하는 중국어 150 ㅣ 숏공 한글로 암기하는
AI 편집부 지음 / PUB.365(삼육오) / 2025년 11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년부터 중국 출장을 종종 가게 되었습니다. 올해만 해도 이미 두 차례나 다녀왔고 두어 달에 한번 꼴로 중국을 찾을 듯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아는 중국어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니하오, 워시한궈량, 메이콴시, 칭부동, 부요, 메이아요 등등 10여개 정도의 간단한 문장 구사만이 저의 전부였습니다. 비지니스에선 간단한 영어로 진행되면 되었고, 일상에선 번역기에 의존하면 되었기 때문이죠. 대체적으로 중국인들이 상당히 친절하고 한국에 대한 호감이 있기에 다니면서 크게 어려움을 겪은 일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러하기에 더욱 간단하게마나 중국어를 구사하고 싶다는 열망이 커지더군요..
이 책은 익숙한 단어로 시작해 많이 쓰이는 간단한 문장을 구사 가능하게 하며, 조금 더 확실한 회화의 기초를 닦을 수 있는 중국어 학습서입니다.. 출장, 여행객에게 가장 필요한 식당, 쇼핑, 관광지에서의 활용법이 책 서두를 장식합니다.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나가는 진도를 느끼면서 한편 감탄했던 책이기도 합니다.
제시되는 단어는 대부분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사물입니다. 이를 통해 간단한 문장을 함께 배웁니다. 일단 단어가 쉽고 문장 자체도 간단한지라 그냥 외우면 됩니다. 그렇게 외우다 보니 벌써 수십 개의 문장이 머릿속에 들어가 있네요.. 자주 사용할 기회를 가지는게 더욱 중요할 듯 합니다.
중국인의 매너 및 패권주의, 혐중이니 말이 많긴 하지만 비교적 인접 국가에 속하는 중국은 우리에게 여전히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안겨주는 주요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제가 겪은 중국인들은 한국에 정말 호의적이고 보다 밀접한 관계를 맺길 바라는게 확실합니다.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두 국가의 관계 개선에 개인적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욱 열공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