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tape 시공주니어

종이테이프로 꾸미기 ㅣ 펀메이크펀 fun Make fun
재클린 크루피 글.그림, 김미란 옮김 / 시공주니어 / 2015년 8월

Fun Make Fun

종이테이프로 나만의 소품 꾸미기

 

시공주니어에서 [Fun Make Fun] 시리즈가 추간되었답니다.

만드는 재미, 꾸미는 재미, 나만의 만들기로 신나는 미술놀이시간을 가져볼 수 있답니다.

[펀 메이크 펀 시리즈]

종이테이프로 꾸미기 / 돌멩이 그림 그리기 / 우정팔찌 만들기

룸팔찌만들기 / 종이비행기 만들기

책을 펼치면 한박스안에 6개의 종이테이프와 컷팅기

그리고 종이테이프에 관한 가이드북이 들어있답니다.

이 책에는 종이테이프의 쓰임새등 종이에 관한 많은 자료가

선명한 컬러인쇄로 아기자기하게 나와있답니다.

얼마전 구매한 주방놀이인데요

모양이 심심하다면서 멋지게 종이테이프로 알수없는 완성작을 가져왔어요

이 오묘한 작품에 대해 묻자

엄마의 얼굴을 표현한거래요 위의 정면은 눈코입이라는데 잘 모르겠지만

아래는 엄마의 전체 얼굴을 표현한거 맞는거 같아요

요녀석을 만들겠다고 도화지,풀,가위등

모든 집에 있는 교구를 몽땅 펼쳐놓고 뚝딱뚝딱~~

종이컵도 반을 잘라서 아빠의 눈코입을 그리고 넥타이까지 멋지게 완성^^

마침 이날이 가베수업을 하는 날이어서 마스크를 완성시킬때 사용할 나무젓가락에도

아이가 다치치않게 테이프를 돌돌 말아 활용해보았답니다.

 

집안에 잡동사니가 늘 돌아다녀서 골치덩이 였는데

빈통을 예쁘게 꾸며서 나만의 소품통으로 변신~^^

7세인데 아직도 손톱을 물어뜯어서 살까지 헤져버린 아이에게

손톱물어뜯기 방지를 위해서 만들어본 네일아트페이퍼?가 될까요

엄마의 의도를 아는지 모르는지 마냥 이쁘다고 좋아하네요

손톱물어뜯기를 이번 기회에 고치면 진짜 네일아트를 해주기로 약속도 했답니다.

[스콜라]나는야, 파리

나는야, 파리 - 파리가 들려주는 신기한 곤충 이야기 ㅣ 스콜라 똑똑한 그림책 7
브리짓 히오스 지음, 제니퍼 플리커스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9월

처음 아이를 낳고 책을 무조건적으로 많이 읽히면 좋은 줄만 알았던 적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좋다는 전집은 주루룩~~ 허나 지금은 아이들의 성향과 마음을 헤아리기 시작햇어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똥시리즈와 파리시리즈등 더러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듯 보이지만

왜 그러한 소재로 된 도서가 많은지를 알 필요가 있을것같아요

스콜라출판사에서 나온 "나는야, 파리" 역시 일러스트와 제목과 스토리요약을 본 순가

이거다 싶었고...역시나 저희 아이들은 책속으로 마구마구 빠져버렸답니다.

"나비"하면 예쁘다, 우아하다 등을 생각하지만 요 녀석 역시 징그러운 애버레와 번데기를 거쳐서

멋진 나비가 된다는 사실 알고있나요?

하지만 "파리"하면 징그럽다, 더럽다를 생각하지만, 요녀석 역시 나비와 같은 성장기를 거쳐서

파리가 된답니다.

이러한 내용들이 "나는야,파리"의 도서안에서 재미난 일러스트로 아주 잘 표현되어있어요

특히, 식사자리에 늘 끊이지 않았던 파리떼들....

요즘 도시에서는 보기 힘들수도 있지만 저 어릴적 시골에 살때는 파리와 구더기는

아주 자주 보이는 녀석들이랍니다.

파리를 더럽다고 이야기해주면서 "왜?"파리가 더럽다고 표현되는지

알려는 주시나요?

그러한 내용들은 이도서에는 솔직 담백하게 표현이 되어있어요

하나하나 읽으면서 "아! 그래서 더럽구나"라고 생각하면서도 재미난지

아주 고개를 젖혀가며 깔깔거리면서 좋아한답니다.

파리에게는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이 이리저리 병균을 옮기니 멀리할수밖에없으니

미아~~너희가 이해해주렴^^

하지만, 파리들도 때로는 사람들에게 또는 과학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준다느 사실을 알고있나요?

사체에 생긴 구더기를 보고 사건발생 시간을 파악할수도 있고

사람의 질병을 연구하는데에도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답니다.

또한 파리와 나비뿐 아니라 여러 곤충들의 대한 디테일한 설명도 있답니다.

요 우스꽝스럽고 귀여운 파리친구가 설명해주니 머리에 쏙쏙~~들어오나봐요

저희아이는 자연관찰쪽의 도서에는 관심이 없는데

요렿게 잘 나온 단행본으로 조금씩 여러 도서에도 관심이 생겨서 연계도서도 읽고

파리 요녀석이 또 한건 했네요

태브로네 집

태브로네 집 - 재주 많은 엄마와 두 아이의 닮고 싶은 일상
하상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9월

엄마가 된 이후로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주어야 할까 하지만 어떻게?

저는 장소나 주제가 정해지면 블로그를 검색해서 정보를 얻는답니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태브로네 집...

이미 인스타그램에서 수많은 팔로워를 매료시킨 특별한 가족이라는 문구에

저역시 태브로의 일상생활이 궁금해졋답니다.

contens중 저를 가장 많이 매료시킨 부분은 바로 식탁 레시피랍니다.

간단하면서도 영양만점이면서 우아한 식탁하나하나의 소품까지

언뜻보기에는 어려워보이지만 레시피를 보면 정말 간단하답니다.

또한 식탁에 꾸며진 예쁜 그릇들과 소품들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어서

시간이 되면 이 책에 나와있는 장소를 모두 찾아다니고 싶더라구요

이 책에서는 엄마의 소중한 일상생활역시 빼놓지 않았답니다.

 아이들에게만 올인하는 것도 좋지만 그로인해서 나 자신을 소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엄마인 하상미씨는 어릴적부터 미술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그림실력이 정말 좋아요 그러한 자신의 장점을 아이들에게까지

잘 활용하여 전달해주니 아이들의 미술실력도 정말 좋더라구요

제가 꼭 한번 해보고싶은 아이와의 단둘만의 여행이랍니다.

남편없이 아이들과 장기간 여행을 하고 싶지만 현재 직장에 얽매여있으니

시간은 잠시 미뤄놓았지만 반드시 가보고 싶은 일정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집안에 진열되어있는 소품과 장식품들인데

이부분이 가장 저는 관심있고 궁금했는데

인테리어쪽에서는 많은 사진이 없어서 살짝 아쉽긴 햇어요

그래도 요 엄마의 공간의 가구들은 정말 탐나는 소품들로 가득했답니다.

매일 매일 맛있는 집밥

매일매일 맛있는 집밥 - 바쁜 직장인에게 꼭 맞춘 일주일 식단
손성희 지음 / 리스컴 / 2015년 9월

책표지에 나와있듯이 직장인? 특히 바쁜 워킹맘에서 꼭 필요한 요리책이라고 할수 있어요

살을 빼고 싶으면 운동을 하래요 그러면서 식단도 함께 하라고 말하죠

하지만 그 식단 누가 일일히 다 챙겨주지 않는한 어림도 없죠

음식도 마찬가지랍니다. 아무리 간결하고 잘 나온 책이라도 아이들 영양식단에 맞춰서

매월, 매주, 매일 식단이 짜여있다면 얼마나 엄마들의 밥걱정을 덜어줄까요?

하지만 이 모든 정보와 지식을 언제 다 챙겨서 음식을 하냐구요..

회사든 육아든 살림이든 어느 하나는 포기가 될수밖에 없답니다.

리스컴에서 발행된 매일매일 맛있는집의 contents랍니다.

이런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주는 1년 12달의 식단표랍니다.

지금이 10월이니 10월의 식단표로 들어가볼께요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된다고 주변에서 늘 잔소리를 하지만

누가 그걸 모르나요? 허나 이 도서에는 간단하 아침식사대용의 레시피와

퇴근후 집에 돌아와 저녁준비시간이 빠듯한 워킹맘을 위한 저녁 레시피까지

매일매일 오늘은 뭐먹지? 마트에서 뭘 사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요건 앞으로 다가올 11월 식단표랍니다.

분명 주말에 장을 보면 카드값은 엄청 긁었는데 막상 집에 와보면 음식거리가 없어요

다들 공감하시죠?

이 책한권이면 딱 필요한 재료만 사면되니까 저는 너무 맘에 쏙 듭답니다.

무엇보다 강추하고 싶은것은 식단표가 다 짜여져 있어요 그것도 초간단 레시피로요

주말시간에 요렇게 양념들은 미리 만들어놓으면

주중에 식사준비시간이 엄청 절약되겠쬬?

요 소스...레시피 정말 좋아요

저희집도 소스는 마트에서 사먹지만 막상 사놓고 날짜가 지나서 버리기가 일쑤랍니다.

요 레시피대로 조금씩만 만들어서 먹으면 음식낭비도 없고 지갑도 절약되고 일석이조랍니다.

출근길에 자주 사먹는 길거리 토스트...

요것도 은근 매일 사먹으면 한달 지출비용이 만만치가 않아요

아침에 간단히 만들어서 우리집 가족 모두 한점씩 먹고 나가면 속도 든든...지갑도 절약...

아직 매운 음식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맛난 베이컨 김치볶음밥

아빠들 야근하고 들어오면 저녁하기 싫을때..초간단 저녁메뉴완성

각 월별 식단표 마지막 페이지에는

식생활 캘린더가 수록되어있어 식생활 포인트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한층더 신경써줄수 있어서 좋답니다.

바쁜 직장맘들에게 공감되는 매일매일 맛있는 집밥....저희집도 아침거르지 말고 출근합니다

엄마표 손그림

엄마표 손그림 - 그리기가 어려운 엄마도 쓱쓱 따라 그리는
장혜진 지음 / 지식너머 / 2015년 9월

손재주가 많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저이지만

딱 두가지는 절대적으로 못하는 것이 있답니다.

바로 손글씨와 그림그리기예요

엄마표 손그림...어떤책일까 너무 궁금해서 꼭 만나보고 싶었답니다.

그림은 못그리지만 그래도 색채는 곧잘 따라할수 있어서 먼저 가장 쉬워보이는

양파를 따라 그려보았답니다.

선이 삐뚤빼뚤, 정교함은 어디로 사라진건지...하지만 예쁘게 색연필로 샤사삭~~

어때요? 색칠하고 나니 거의 비슷한가요?

자신감을 갖고 동물과 새를 따라그려보기 도전해 보았답니다.

생각만큼 쉽지않고 잘 되지 않았어요..

 

미술에 소질은 있지만 배워본적이 없는 분이나

미술을 조금 배우신 분들이라면 곧잘 따라하실수 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좀더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저와 달리 아이의 활용은 전혀 달랐어요

​본 도서외에 특별부록책에는 커다린 그림이 한페이지에 하나씩 그려져 있는데

선을 따라서 똑같이 그려보고 있는 7세 아이랍니다.

예쁘게 색칠도 해보고 친구도 함께 그려 넣어주고

엄마보다는 훨씬 잘 그리네요^^

큼직스런 그림이 있는 부록책은 자기것이라면서 이리저리 잘 표현하였답니다.

아직은 실력이 많이 부족한 엄마지만

엄마와 아이가 각각 한권씩 가지고 다니면서

아이와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