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이렇게까지 선생을 싫어할 이유가 있나 했더니 작가의 말을 읽고 이해가 되었다.그렇구나-하고.성인과 미성년의 경계에 선 아이들의 이야기.사실 소설 자체로만 놓고 보면 크게 재미 있지도 재미 없지도 않았다.어느 정도는 예측이 가능한 결말이었고.
해리포터 세계관의 마지막 날마저도 지난 후에 해리포터를 읽기 시작할 만큼 늦디 늦었지만!마법사의 돌부터 아즈카반의 죄수까지 책 읽고 영화 보고 좀 쉬었다가 다시 읽은 불의 잔!아무래도 해리포터 시리즈의 절반 정도가 되다 보니 터닝 포인트가 된 느낌이 강했다.너무 재미있다😭😭😭불의 잔 영화 빨리 보고 불사조 기사단 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