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이렇게까지 선생을 싫어할 이유가 있나 했더니 작가의 말을 읽고 이해가 되었다.그렇구나-하고.성인과 미성년의 경계에 선 아이들의 이야기.사실 소설 자체로만 놓고 보면 크게 재미 있지도 재미 없지도 않았다.어느 정도는 예측이 가능한 결말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