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블랙 쇼맨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최고은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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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과 동창회를 앞두고 갑자기 전해진 아버지의 부고.
그런데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이 동창 중 누군가일지도 모른다니.
코로나 시대를 너무 잘 반영해서 씁쓸한 분위기가 배가 된 작품


최애 작가가 다작을 하면 이렇게나 좋습니다ㅠㅠ
오히려 내가 작품 따라가는 게 늦을 때도 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히가시노 게이고.
누군가는 자가 복제가 심해서 이제는 더 안 읽는다지만 난 읽을때마다 색다르고 재밌다.
심지어 이번에는 가미오 다케시, 주인공 마요의 삼촌으로 블랙 쇼맨이라는 엄청난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시리즈로 나왔으면 좋겠다!
가가형사 시리즈 마무리 돼서 아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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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안은영 오늘의 젊은 작가 9
정세랑 지음 / 민음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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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드라마가 올라오고 나서 주변 반응이 극과극이길래 궁금해서 드라마를 봐야겠다 마음먹었다.
그러나 나는,
원작이 있으면 원작을 읽고 영상을 봐야하는 병에 걸린 사람...
그렇게 구매한 책.
오로지 작가의 쾌락을 위해 썼다는데, 덕분에 읽는 내내 나도 통쾌했다.
형형색색의 젤리들이 뭉게뭉게 떠다니는 곳에 서있는 기분.
몽글몽글했다.
이제 드라마를 봐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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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절하고 위험한 친구들
그리어 헨드릭스.세라 페카넨 지음, 이영아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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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표지와 줄거리
소소한 반전, 통쾌한 결말
다분히 미국적인 전개지만 재미있었다.
흡인력이 좋아 굉장히 잘 읽히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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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였을 때
민카 켄트 지음, 공보경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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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짜여진 플롯, 조금은 뻔한 전개.
그래도 결말이 흡족했던 작품
작가의 전작 ‘훔쳐보는 여자’보다 더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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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환자
재스퍼 드윗 지음, 서은원 옮김 / 시월이일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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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실화야? 하고 읽기 시작한 책.
다행이랄까, 실화는 아닌 픽션이지만.
너무 잘 읽혀서 하루만에 다 읽을 수 있지만 다 읽고 나면 찝찝하고 축축한 불쾌한 느낌이 든다.
영화화 확정이라던데 영상으로 보면 더 재미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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