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그 자체만으로도 태초의 별만큼이나 아름다운 존재들일지도 모른다는 깨달음 말이야.’독일에서부터 시작 된 선자 이모 첫사랑 찾기 프로젝트.긴 시간을 건너, 먼 나라를 가로질러 이어진 이야기.떠난 언니와 남은 가족들을 생각하는 해미의 마음, 엄마를 생각하는 한수의 마음, 한수를 생각하는 레나와 해미의 마음, 해미를 생각하는 이모의 마음, 선자 이모의 마음, 우재의 마음.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모든 마음들이 참으로 찬란했다.선자 이모의 편지처럼, 다정한 마음이 몇 번이고 우리를 구원할테니까.모두가 다정함에 위로받기를, 다정한 위로를 건넬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