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렇게 되는 건가.‘ 하는 절망의 순간에 존재도 몰랐던 이모의 등장으로 구사일생하게 된 나오이 레이토.유치장에서 꺼내주는 조건으로 맡게 된 ‘일‘이란 월향신사의 녹나무 파수꾼.야나기사와 치후네-나오이 레이토사지 기쿠오-사지 도시아키-사지 유미-사지 다카코오바 도이치로-오바 소키녹나무를 통한 예념과 수념레이토와 호흡을 같이 하며 이야기를 읽다보니 함께 깨닫고, 뭉클하고, 따뜻해졌다.추리 요소를 살짝 가미한 참 따뜻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