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잠을 경외하는 사람의 글이 주는 만족감이란.애정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 읽어도 참 재미있다.‘인간의 복지는 거창하고 복잡한 것에 있지 않다. 몸에 익은 공간에서 마음 편하게 잘 수 있는 루틴이야말로 일상의 진국, 찐행복이다.‘그걸 원해?그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