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선을 지나 반환점을 돌고 결승선에 다다라 다시 출발선에 선 러너의 이야기.글을 참 재미있게 잘 썼다.읽는 내내 웃음이 터졌고, 같이 달리는 듯 숨이 차오르기도 했다.각자의 믿음, 신념을 가지고 달리던 다른 러너들의 이야기에는 눈물이 핑 돌기도 했다.삶이 던지는 크고 작은 물음표에 나의 대답은 무엇일까?내게는 아무튼, 무엇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