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이치조 미사키 지음, 권영주 옮김 / 모모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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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면 아직은 선득한 계절에, 벚꽃 구경하러 가고 싶어지는 작품.
등나무 바구니에 도시락이랑 레이디 그레이 차를 담아서 가져가야지.


네 이름을 부를 때마다 어쩐지 즐거운 기분이 드는, 내일의 너도 내가 즐겁게 해주고 싶은 그런 사랑.
서로에게 빛과 희망이 되어준 도루와 마오리가 꽤 오래도록 마음에 맺혀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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