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오스틴 소설 읽기 중순서대로 에마를 읽으려고 했으나 책 진도가 너어무 안나가서 그냥 설득 읽기 시작.오스틴 소설 속 자매와 친하지 않은 여주인공은 또 처음인 듯.노답 아버지, 언니, 여동생 사이에서 앤이 나올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웬트워스 대령과 앤의 행복한 모습이 길게 나오지 않아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좋았다.꽉 닫힌 해피엔딩 사랑하는 사람... ㄴㅇ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