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의 사랑 오늘의 젊은 작가 21
김세희 지음 / 민음사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추천받은 영화 여고괴담2를 보고 나서 생각이 나 구매한 책.
여고생들의 우정, 혹은 그보다 깊은 사랑을 담은 이야기들.
준희의 첫사랑 민선 선배, 혹은 인희의 첫사랑 준희의 이야기.
글쎄, 사는 동네가 혹은 시대가 달라서인지 이렇게까지 공공연했다고?
여중, 여고, 남중, 남고면 그런가?
나는 공학을 다녀서 모르는 건가? 싶다가도 언뜻 스쳐가는 그 때의 그 애들.
결국에는, 그래.
‘우린 미쳤었던’ 그 때의 사랑들도 다 한 형태의 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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