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죽은 오빠가 남긴 암호 같은 말.오빠의 죽음의 진상을 알기 위해 나오코는 친구 마코토와 머더구스 펜션으로 향한다.매년 이맘 때, 머더구스 펜션에는 같은 사람들이 모인다.분명 그 안에, 오빠를 죽인 범인이 있다.밀실 살인, 도미노 살인, 알 수 없는 암호.굉장히 매력적인 소재들로 이뤄진 작품.실화라고 해도 믿을만큼 촘촘하게 잘 짜여진 구성.마지막 장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