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에 딱 맞는 주제.간결한 문체에 잘 짜여진 플롯.‘뭐야, 결국 이것도 팬픽 아니야?’ 하는 순간 뒤통수를 때리는 마지막 장.결말을 완전히 비틀어버리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어느 쪽이든, 대단한 마무리.아, 그건 그렇고 MET는 누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