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짬이 읽느라 여러 날에 걸쳐 긴 호흡으로 읽었지만 긴장감이 끊이지 않았던 작품.심리 상담가가 주인공인만큼 등장 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잘 짜여있고, 후반부에 몰아치는 사건의 내막은 상상도 못했던 내용이었다.영화화 된다고 하던데 얼른 영상으로 만나보고 싶고, 그 전에 작가의 다음 작품도 만나볼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