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의 춤추는 생각학교 6~10>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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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정보를 잡아라! ㅣ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학교 8
이어령 지음, 서영경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09년 10월
평점 :
옛날에 비하면 요즘은 정보를 전달해주는 매체가 너무 다양하고 그 정보의 양도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 심지어 궁금하지 않은 것도 알려주고, 해로운 것(무분별하게 오는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메일 등)들도 접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정보의 홍수라는 말이 와닿고 그 홍수에서 살아남는 지혜도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해로울지 몰라서 무조건 정보와 차단하게 되면 우리 아이들은 세월의 미개인이 될 것이고, 무조건 허용하면 홍수에 휘말려 슬픈 인생을 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 정신을 바짝 차리고 정보의 바다를 힘차게 노저어 가도록 돕는 책인 것이다.
정보의 노예가 될 것인지, 정보의 주인이 될 것인지를 돕는 책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