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의 춤추는 생각학교 6~10>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나만의 영웅이 필요해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학교 7
이어령 지음, 홍정아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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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집에는 어린이들이 본받아 마땅한 위인들을 쏟아내고 있다. 

그리고 아이들은 왜 읽어야하는지도 모르고 엄마의 재촉과 성화에 못 이겨 그 책들을 책임감과 함께 읽고 있다. 

아이들에게 위인전을 권하는 것은 인생의 멘토를 만나기 위한 자극을 위해서일 것이다. 

이 책에도 우리가 본받으면 좋을 영웅들이 나온다. 

하지만 조금 다른 것은 위인들이 [태생부터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우리와 같이 조금은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개발하여 위인이 되었고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에게도 용기를 준다. 

사람은 저마다 성격과 능력이 다르고 아무리 부족해 보이는 사람도 자세히 살펴보면 분명히 배울 점이 있다는 것. 그리고 나 자신도 누군가에게는 작은 영웅이 될 수 있다는 희망도 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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