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타는 길을 찾고 있어요
마르 파본 글, 마리아 히론 그림, 엄혜숙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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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내것으로
연결짓기

나미타가 자기자리를 찾아 헤매듯
결국 찾듯이

고흐가 밀레(다른 작가님것을 했을 수도)의 것을 보고
자신만의 것으로 다시 만들어내듯이

요즘의 내 시간이 불편하고 잘 보이지 않는 안개속 같을 지라도

난 꿈꾼다.

이 모든 게 나만의 빛깔로, 모양으로
줄에 꿰어 목걸이가 될 그 날을

지금은 애벌레, 번데기, 심지어 구데기같을 지라도
언젠가는 날아오를 그날을 꿈꾼다.

#내게있는것을
#내가경험한것을
#깊이있게들여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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