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감자뿅#재희글그림#킨더랜드일곱개의 감자 중 가장 큼지막한 감자에 꽁무늬에 싹이 나있다. 감자에 싹이 나면? 어떻게 될까?가정시간에 감자에 싹이 난 건 먹으면 안된다고 배웠다. 그러니 감자에 싹이 난 건 감자 자체의 상품가치를 떨어뜨리는 치명적인 일일 수 밖에...감자는 싹을 가리기로 했지만, 원래 가리면 가릴수록 더 불편해지고 힘겨워지는 건 감자의 몫.스스로의 굴레에 빠져 답답한 생활을 하는 감자에게도 해방감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요즘 sns나 온라인세상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모습을 그 잣대에 비추어 살면서 더 많이 힘들어지고, 좌절하는 것 같다. 자신의 단점을 가리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안아주고 수용할 수 있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라고 생각한다.@chogushin_picturebook@bookreview_cgs @kinderland_bandal #감자감자뿅#재희작가#킨더랜드#자존감#자기수용#초그신#마음그림책#그림책추천#그림책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