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빌라_반달이_관찰기 id="isPasted">#김윤이글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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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그신서평단
#고양이#반달이#길냥이#연대
평창빌라 어느 날 찾아온 반달이.
반달이를 마주하는 시선은 따뜻하다. 104호 아저씨만은 예외지만...
반달이가 사라졌을 때 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따뜻한 이웃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정겹다.
실화라고 하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더 동화같은 이야기같이 느껴졌다.
환대의 손을 내미는 다정한 이웃, 강도 만난 이에게 진정한 이웃이었던 사마리아인처럼.
반달이의 초록은, 이세상을 향한 희망을 담아 표현한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아닐까?
길냥이를 만날 일이 나에게 생긴다면, 나는 어떻게 대할까?이 그림책을 읽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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