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멋진 제주도 (본책 + 만들기 책) 내 손으로 완성하는 어린이 여행 플랩북
이향안 지음, 안아영 그림 / 다락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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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약! 제주도는 우리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곳.

하남매도 언제나 제주도에 가고 싶어해요.

지금까지 2번정도 다녀왔는데 제주도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곳에 작은아빠가족이 살고 있기 때문이에요.

사실 코로나끝나가면서 올해는 꼭 가보자 하고 계획을 세웠는데 계속 뭐가 안맞아요

그래서 가지 못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진짜 제주도 가요^^

그래서 가기전에 제주도가 어떤 곳인지 알아보고

직접 가고 싶은 곳도 정해보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제주도 여행을 해 보려고 계획중인데

이렇게 멋진 책을 만날 수 있어서 만족이에요.

여행을 가기전, 여행중, 다녀와서도 활용하기 정말 좋은

어린이여행플랩북이에요.

제주도가 어떤 곳인지 알아보고 우리가 어떤 곳을 여행하면 좋을 지 생각하고 계획하며

스티커도 붙이고 종이도 접어보고 만들기 책에 있는 활동자료를 활용하며

제주도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만끽 할 수 있는 책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여행가기전에 활동을 하면서 가고싶은 곳을 선택하고

다녀와서 체험학습보고소를 쓸 때 활용하면 좋겠다 느꼈습니다.

8살 막둥이와 하면서 막둥이가 제주도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돌하르방과 귤 등 어떤것과 관련된 여행을 하고 싶은지 선택하고 있어요.

저희집 여행은 아직은 조금 시간이 있기에

이 책을 기반으로 내년이면 초5,초4,초2 되는 하남매와

즐겁고 기억에 오래 남는 제주도 여행을 하고 싶네요.

제목 그래도 나의 멋진 제주도를 완성해 보기에

아주 딱이고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으니

추천합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활용하고 올리는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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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권을 이기는 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
김종원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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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권을 이기는 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은

우리 하남매가 책은 많이 읽고 있지만

제대로 읽고 있는지 궁금한 마음에서 읽게 되었다.

첫장부터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이 많아서

그냥 술술 읽기 보다는 체크하고 한번 더 기록을 하면서 읽게 되었다.

아무 생각없이 글만 줄줄 읽는 것이 아니라

나를 멈추게 하는 문장을 만나 멈추고

생각하고 관련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찾아보는 과정들을

우리 아이들도 독서라는 활동을 통해서 해보았으면 한다.

저자가 말하는 것 처럼 공부의 이유가 시험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배움이 되어

일상에서 필요하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한다 (p36)

독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몇권을 읽었나 하는 권수가 아니라

'얼마나 생각을 하느냐' 이라는 것. (p39)

더 좋은 생각을 하기 위한 멈춤이 필요한 독서를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생겼다.

아이와 함께 필사해 보기를 권하는 페이지들과

챕터 뒤에 있는 독서포인트와 독서후낭독시간 페이지는

정말로 이 책을 읽으면서 나를 멈추게 했고

나 또한 독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다시 생각해보게 하였다.

(이 생각들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율곡과 괴테의 독서방법들을 잘 풀어주어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아이가 이 책을 읽고 독서를 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 하남매가 책을 자유롭게 잘 선택해서 읽고 있고

책읽는거 자체를 즐거워하는데

엄마가 괜히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해서

책읽는 재미가 하기 싫은 공부처럼 다가오지는 않을까해서다.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들을 함께 필사하며 시작해 봐야지.

무엇보다 내가 잠자기 전에 아이들에게 한권이라도 책을 읽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잘하고 있다는 위로도 이 책을 읽으며 받았다.

질문을 지혜롭게 하고

책을 더 생각하며 읽게 하는 부모의 대화법을 기억해서

실천이있는, 행동하게 하는 독서를 하게 해야지

엄청난 이슈가 되는 문해력에 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해주셨다.

p216 언어능력과 수리능력, 그리고 예술적 능력이 갖춰지면

문제해결능력은 가지기 싫어도 가질 수 밖에 없는

선물과도 같은 능력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1.언어능력

2.수리능력

3.예술적능력

이 3가지 능력을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강조하는 능력이다.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이 많아서 두서 없이 기록을 하게 되었는데

클래식을 많이 들으며 가사를 적어보게 하는 방법등

우리 아이들과 실생활에서 실천해 보고 싶은 방법들을

하나씩 실천해 봐야겠다.

독서의 기본은 질문!

실천은 독서의 뿌리이다.

이 두가지를 기억하자.

책을 읽다가 멈추게 하는 문장을 만나고

그 문장을 가지고 생각해서 질문하고

주위실생활에서 실천하게 하는 그런

입체독서를 나부터 실천하고

우리 아이들도 할 수 있게 되도록 격려해야겠다.

지금 바로 오늘부터 시작이다^^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보고 올리는 주관적 후기이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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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1 -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노래기벌 여행 파브르 곤충기 1
장 앙리 파브르 지음, 지연리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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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하면 곤충! 곤충하면 파브르가 생각날 만큼

파브르 곤충기는 누구나 아는 책인거 같다.

그런데 나의 어릴때 기억에 이 책이 재미있다거나 또 읽어야지 할 만큼 임팩트가 있었던건 아니었다.

그런데 이번에 이책 파브르 곤충기 1을 읽고 나서는 2권이 궁금해져서 아들과 바로 구매를 하기로 했다.

곤충의 시점에서 마치 내가 노래기벌이 된거 같고

나나니벌이 된거 같은 입장으로 이야기 속에 들어간다.

곤충하나의 인생이 이렇게 디테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내가 정말 모르는 것이 많다는 것에 또 놀랐다.

벌 하면 꿀벌이나 말벌? 정도 생각나는 나인데

벌종류가 이렇게도 다양하고 이 벌 하나를 이렇게 관찰하고

그 벌에서 인생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왜 파브르 곤충기가 그토록 오래도록 사랑을 받는 인문학 도서인지 알게 되었다.

이 책이 아이들과 읽기에 재미있는 요소는

전지적 곤충시점에서

곤충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기에 재미있다.

자연과학동화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을 알게 해 주었다..

이 책을 다 읽은 초4 아들은 곤충하나를 이렇게 세심하게 관찰한 장 앙리 파브르라는 사람이

궁금하고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이야기 해 주었다.

그래서 2권도 궁금해서 읽고 싶다고 표현하것 같다.

중간 중간 있는 곤충들의 노래는 마치 내가 부르고 있는 느낌이 들게 하고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며 음을 넣어 부르고 있더라....^^)

그림이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해서 더 이 동화에 집중하게 한다.

앞으로 출간되는 책들도 꼭 소장하며 읽을것 같아

하남매와 곤충여행 제대로 할 것 같다.

저번에 받은 하루한장 초등독서학교 독후활동지에

본인이 스스로

문장완성 활동도 했다.

이 문장활동을 옮기며 서평을 마무리 해본다

초4 큰아들의 활동이다.

1.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은

호리(나나니벌)가 나발 애벌레를 수술하는 것이다.

2.작가가 이 책을 통해 나에게 전하려고 하는 메세지는

곤충의 특징과 살아가는 방식 이다.

3.내가 주인공을 만난다면

현재로 데려올 것이다.

4.이 책을 읽어 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은 사람은 친구 이다.

왜냐하면 곤충의 기본밖에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5. 이 책의 내요을 바탕으로 토론을 한다면, 토론주제는

혹노래기벌이 바구미를 잡는게 맞나? 이다.

(나의 생각은 자연의 법칙이니 맞다이다.)

6. 내가 책의 뒷이야기를 쓴다면

호박벌에 관한걸 쓸것이다.

7.책을 읽고 내가 배운것은

곤충(벌)의 성질과 특성이다.

8. 책을 일고 내가 가보고 싶은 곳은 들판이다.

왜냐하면 곤충을 찾아보고 싶기 때문이다.

이번주말에는 아들과

동네 뒤에 있는 산에 다녀와야 겠다^^




 

 

-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읽어 보고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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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의 탄생 올리 그림책 24
전정숙 지음, 김지영 그림 / 올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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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다. 자음이 어떤 원리로 만들어 진것인지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어렵게 어금닛소리, 혓소리, 입술소리, 잇소리, 목구멍소리 라는 말이

그림책 내용속에 들어가 있지 않고

내용속에서 어디에서 소리가 나오는지 알게 된다.

글을 알고 있는 초등1학년 막둥이도

이 그림책을 신기해 하며 읽고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기본글자 ㄱ,ㄴ,ㅁ,ㅅ,ㅇ 에

획을 더하거나 기본글자를 합해서 글자가 만들어 지는

자음의 원리에 신기함을 표현했다.

그냥 우리 나라 글이니까 우리나라 말이여서 사용하고 있는 한글!

그중에서도 자음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어디에서 소리가 나는지를 알게 되니

온가족이 함께 읽기에도 강추해 보는 그림책이다.

한글관련된 활동을 할때도 함께 읽어 보면 좋을 책이다.

3살 6살 조카도 집중해서 책 읽는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한글 자음에 노출이 되는 것을 경험했다.

ㄱ 비슷한 모양들을 찾기도 했다.

배우기 쉽고, 모든소리를 적을 수 있는 실용적인 한글.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이 한글의 원리를,

자음의 원리를 이 그림책으로 배울수 있고 만날 수 있으니

읽어 보시라고 추천해 보는 바이다.

글을 알고 있는 아이도 (꼭 아이가 아니여도)

모르고 배워야 하는 이에게도 추천한다.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읽어 보고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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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툭 튀어나왔어 나도 이제 초등학생 24
김은영 지음, 모정희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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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저학년 핫갱등릐 고민을 해결해 주는 학습동화 시리즈


나도 이제 초등학생 24번


이번에 만난 책은 거짓말이 툭 튀어나왔어.


그림부터가 인상적이다.


입을 막고 불안한 듯한 모습을 표현하는것 같다.


거짓말을 안하는 사람이 있을까?


나도 모르게 거짓말이 툭 튀어 나오는 상황들속에서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하게 된다는 사실에


주인공 세인이는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책을 읽는 아이들도 생각해 보게 한다.


사실 거짓말을 거짓말이였다고말하는 데는


아주 큰 용기가 필요한데


이 용기를 내기까지의 마음의 준비와


그 다음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두려움이


이 책에 잘 녹아 있어서


아이들과 공감하며 읽기에 좋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잘보이고 싶은 마음에,


혼나고 싶지 않아서,


그 상황을 피하고 싶어서,


다양한 이유로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


거짓말을 해서 나에게 가면을 씌우기 보다는


조금더 솔직해 지려고 노력하자는 것이 이 책에 담겨있다.


우리집 하남매 세명다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특히 1학년인 막둥이가 재미있게 읽으며


집에 있는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책까지 꺼내 읽었다.


잠자기 전에 펼치더니 끝가지 다 읽고 자겠다고해서


늦게 잠들게 한


거짓말이 툭 튀어 나왔어.


초등저학년 아이들과 읽어 보기에 좋고


리틀씨앤톡에서 한학기 한권읽기 책으로


자료도 받을 수 있으니 활용하기에 좋다.


책 중간에 나의 생각들을 적어 볼 수 있는 페이지들도 있어서


더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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