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뿍이의 작업방 2 : 사라진 마법 부채 - 예뿍이의 마법 DIY 스토리북 예뿍이의 작업방 2
전영신 지음, 예뿍 원작 / 서울문화사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4,초2 여아들이 정말 애정하는 #예뿍이 .

이번에 예뿍이의 작업방 2가 나왔다고 해서 바로 선물했어요

역시나 좋아하는 그녀들.

모먼트, 유튜브,블로그도 찾아서 만들기 하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주말에도 어디 나가지 않고 집에 있으면

만들고 싶은 예뿍이의 도안들을 찾아달라고 해서

둘이 꽁냥꽁냥 영상보면서 만들기 하며 주말을 보낸답니다.

예뿍이의 작업방을 읽으면 우리 아이들이 일상에서 친구관계에서 만날 수 있는 상황들이 나오고

그 상황에서 만들 수 있는 것들이 나와서 공감하며 재미있어 하며 보는거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체에 만화형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니

앉은자리에서 뚝딱 읽어 냅니다.

그리고 책에 DIY로 만들 수 있는 도안이 있어 카페 만들기를 하고 싶어해요.

둘이서 이번 주말에 만들것이 생겼다며 신나하고 좋아했어요.

이번주말에 비도 많이 내린다는데 하맘네는 예뿍이의 작업방이 열리겠어요^^

샤브작샤브작, 꽁냥꽁냥 만들기 좋아하는 친구들 누구라도

재미있게 읽고 만들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예뿍이의 작업방!

아이들에게 선물해 보세요. 정말 좋아하는 선물이 될 거같아요

(만들기 방법, 준비물등이 소개되어 있고 QR코드 있는 만들기도 있으니

예뿍이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답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읽으며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녕, 걱정 인형 책 읽는 샤미 28
김은영 지음, 망고 그림 / 이지북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걱정인형이라고 하면 여자아이가 주인공일것 같은데

안녕, 걱정 인형의 주인공은 현진이라는 남자아이이다.

어린이 동화이지만 이 일들이 실제로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기에

더 집중해서 읽었나보다.

이 책을 읽는데 요즘 게임으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는 우리집인데

이 책을 읽으니 엄마인 내가 더이상 잔소리를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화 읽기 좋아하는 아들에게 선물해서 읽게 하면

자연스럽게 조심해야 할 것을 알게 되리라.

걱정이 있을 때 엄마 아빠한테 말할 수 있는 사이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화여서 해나라는 친구 (걱정인형)이 사건의 해결을 도와주는데

이게 현실이라면 진짜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른이 있어야겠다는 생각.

엄마입장에서 읽다보니 감정이입이 더 많이 되었고

우리 하남매에게 걱정이 있을 때 괜찮아, 걱정하지마 하고 말해 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어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을 읽은 초5 아들도 사기를 당하지 않게

게임에 너무 빠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아이언맨도 좋아하고 게임도좋아하니 본인이 더 감정입하며 읽었다고..

친구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내가 정말 용기를 내야 할 때 용기를 낼 수 있는 마음의 힘도 단단해 져야 함을

스스로 느끼게 해 주는 동화가 되어 주길 바란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하게 된다는 사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나라면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 나누기에 좋은 책으로

추천해본다!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읽어보고 올리는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 작은 행복을 찾아나서는 당신을 위한 짧은 메시지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부터가 나를 위한 말이다.

지금도 반짝이고 있지만

내일은 더 반짝일거라는 제목!

(작가님의 말처럼 한사람 한사람이 다시 힘을 내고

웃으며 살아갈때 우리의 별을 빛내며 살아가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작가님을 알게되었는데

글이 담백하니 읽기 편한데

또 공감이 막 되면서 생각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이야기이다.

약2주 가까이 들고 다니면서

아이들 기다리면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서,

카페에서 한번씩 꺼내서 읽었다.

지금은 사랑하는 남편과 지내고 있으니

사랑하는 대상이 남편 생각을 더 많이 나게 했다.

꼭 남녀간의 사랑이 아니더라도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를 생각하며 읽게 되는 책이다.

하맘같은 경우도 어떤 글은 하남매가 생각나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공감하며 읽었다.

나의 20대 시절도 많이 떠올리며

왜 그떄는 그렇게 나를 희생하기만 했는지,

나를 더 챙기지 못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을 우리 하남매가 어느 날 한번씩 꺼내보면서

나를 더 챙기고 돌아보며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 보길.....

(이번 추석 알고 있는 청년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어졌다^^)

한번 읽고 끝나는 책이라기 보다

어느 날 한번씩 꺼내서 읽어보며

나의 사랑을 점검?하고

내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체크해 보기도 좋겠다.

내 마음을 다독이고 나를 위해 한발짝 더 물러서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들.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읽는 동안 공감하는 부분들에 고개를 끄덕이며

위로받고 용기를 얻어서 인거 같다.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사랑스런 존재가 되기 위해

내가 먼저 나를 돌아보고 챙기는 사람이 되어야지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보고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마법사 쿠키와 월요일의 달리기 바람어린이책 24
이승민 지음, 조승연 그림 / 천개의바람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2 저학년 우리집 막둥이.

학교 다녀와서, 간식먹으면서 심심하면 한번씩 꺼내 읽는 책이

개마법사 쿠키와 월요일의 달리기 랍니다^^

1권 개마법사 쿠키와 일요일의 돈가스를 몇달전에 구매해서

정말 재미있게 읽고 독서골든벨도 나가고 했는데

이번 책을 꼭 읽고 싶다고 해서 선물했답니다!


개마법사 쿠키는 강아지인데...

아주아주 오래 살았고

할 줄 아는 마법도 256가지가 되고

할머니로 변신도 가능하지요

1권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거대 고양이가 2권에도 짜잔!

고양이 강이가 사료를 먹지 않아

왜 밥을 먹지 않는지 이유를 찾아 나서다가

하세계 슈퍼 마법사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된답니다.

여기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책 제목하고 연결되는거죠.

책을 함께 읽어보니 자만하지 말라는 메세지와

진짜 사과하는것에 대한 생각을 해 보게 하는거 같아요.

마법의 냄새가 나는 일상에 개마법사 쿠키와 수제자 민지가 있다면

그 마법은 해결이 된답니다.

강이가 왜 사료를 먹지 않는지 그 이유가 풀리는데..

순간 마음이 찡했어요. 강이야 이제 외로워하지 말자^^

작가님의 말처럼 이야기는 상상에서 시작되니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또 다른 상상을 하고

내 안에 있는 상상들로 재미있는 이야기도 만들어 보는 동기부여가 되면 좋겠어요.

이야기 좋아하는 막둥이가 왜 재미있어 하는지

읽어보니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벌써 그 다음편 이야기도 기다리고 고대하고 있답니다.

3권도 꼭 선물해 주기로 약속했어요~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보고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서관 마녀의 태블릿 블랙홀 청소년 문고 26
차무진 지음 / 블랙홀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관을 좋아한다. 하남매 셋다 도서관을 좋아해서 거의 매일 학교에서 도서관을 가고

주말이나 쉬는날에도 가족들과 도서관을 자주 가는 편이다.

그래서 그랬는지 #도서관마녀의태블릿 이야기를 나도 읽어보고 싶었고

하남매와 함께 읽어 보고 싶었다.

초등 고학년인 우리 큰아들, 둘째와 함께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선물했다.

이 책은 누구든 한번 책장을 열면 닫지 못하고 집중해서 끝까지 읽게 된다.

나도 그랬고 우리집 큰아들, 둘째가 그랬다.

엄마가 읽고 너무 재미있어하니 바로 아들이 읽고

엄마와 오빠가 재미있게 읽으니 주말을 앞둔 어제 금요일밤 저녁 둘째가 술술 끝까지 다 읽어 나갔다.

누구에게나 상처는 있다. 그 상처를 어떻게 돌아보고 마주할지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도서관 마녀의 태블릿이 그 상처를 돌아보고 오해가 풀어지게 도와주었는데

작가님이 우리의 현실에서 태블릿이 되어 주는 것이 내 마음이라고 힘주어 말해주신다.

나도 공감하며 성장하고 있는 우리 하남매가

상처가 생겼을 때 스스로 돌아보고 마주보며 오해 없이 대할 수 있는

마음의 태블릿이 있었으면 한다.

이 책에 나오는하린, 유미 , 현운, 나래는 저마다의 상처가 있고

그 상처안에 오해가 있다.

우리가 생각해 볼 사회문제들도 자연스럽게 들어가 있어

여러모로 생각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다.

이야기를 읽다보니 내가 얼마나 편견에 잡혀있는 사람인지

이야기 속 반전들을 마주할 때마다 알게 된다.

정말 청소년 문고책이니 만큼

사춘기를 지나며 상처속에 있는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내 마음에 태블릿을 켜 보길 바란다.

이야기가 오래도록 생각이 나고 반전속 찌릿함이 기억에 남겠다.

우리 하남매도 그런 찌릿함이 느껴졌다며

다만 이야기의 순서가 유미(드래곤) 이야기가 마지막에 왔으면 좋겠다고 둘째가 말해주기도 했다.

큰아들은 마지막 나래 이야기가 이해가 안되는거 같아 다시 한번 읽어보았다고 한다

(너무 집중해서 이야기 속에 빠지니 다시 읽고 싶어 졌다고~)

큰아들은 벌써 블랙홀 청소년 문고 시리즈 다른 책들을 둘러보았다.

도서관에 가서 빌려다 볼 책 리스트를 뽑았으니

이제 도서관에 다녀와야겠다.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읽어보고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