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 작은 행복을 찾아나서는 당신을 위한 짧은 메시지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부터가 나를 위한 말이다.

지금도 반짝이고 있지만

내일은 더 반짝일거라는 제목!

(작가님의 말처럼 한사람 한사람이 다시 힘을 내고

웃으며 살아갈때 우리의 별을 빛내며 살아가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작가님을 알게되었는데

글이 담백하니 읽기 편한데

또 공감이 막 되면서 생각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이야기이다.

약2주 가까이 들고 다니면서

아이들 기다리면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서,

카페에서 한번씩 꺼내서 읽었다.

지금은 사랑하는 남편과 지내고 있으니

사랑하는 대상이 남편 생각을 더 많이 나게 했다.

꼭 남녀간의 사랑이 아니더라도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를 생각하며 읽게 되는 책이다.

하맘같은 경우도 어떤 글은 하남매가 생각나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공감하며 읽었다.

나의 20대 시절도 많이 떠올리며

왜 그떄는 그렇게 나를 희생하기만 했는지,

나를 더 챙기지 못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을 우리 하남매가 어느 날 한번씩 꺼내보면서

나를 더 챙기고 돌아보며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 보길.....

(이번 추석 알고 있는 청년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어졌다^^)

한번 읽고 끝나는 책이라기 보다

어느 날 한번씩 꺼내서 읽어보며

나의 사랑을 점검?하고

내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체크해 보기도 좋겠다.

내 마음을 다독이고 나를 위해 한발짝 더 물러서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들.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읽는 동안 공감하는 부분들에 고개를 끄덕이며

위로받고 용기를 얻어서 인거 같다.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사랑스런 존재가 되기 위해

내가 먼저 나를 돌아보고 챙기는 사람이 되어야지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보고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