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이의 마법학교 1 - 꿈의 대모험 런던이의 마법
김미란 지음, 스티브 그림 / 주부(JUBOO) / 202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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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보고 올리는 주관적 서평입니다 - 


하맘이 이 책을 처음 딱 보고 읽고 싶었던 이유는 그림이에요.

하남매는 이거 AI그림같다고 했는데

일러스트가 너무 하맘 취향저격이여서 마음에 끌렸어요.

작가 이름에 스티브라고 적혀있는데 진짜 책 내용안보고

그림만 보아도 뭔가 따뜻해 지고 뭉클해지고 또 보고 싶어 지는 장면들이 있는

런던이의 마법학교에요.

전작이 런던이의 마법병원으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이라고 해요

하맘네는 이번에 런던이의 마법학교로 이책을 만나보았는데

막둥이가 다 읽고 나서 도서관에 런던이의 마법병원 책이 있는 곳을 찾아보았어요.

그래서 하맘이 이번 주말 선물하려고 장바구니에 담았답니다.

전작을 읽지 않아도 런던이의 마법학교 내용을 읽는데 어려움이 없어요.

이번 런던이의 마법학교의 이야기로는

아이들의 학교 생활에서 느끼는 여러가지 감정들을 터치해 주는 책이 될것 같아요.

런던이의 마법학교 1, 꿈의 대모험을 읽고 나니

마음이 참 따뜻하고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하고

뭔가 마음속에서 용기가 생기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 함께 해보자, 도전해보자.

우리가 조금 달라도, 그래도 해보자.

내가 용기없고 친구들에게 다가가기 어렵지만

용기내어 보자. 오해하지 말자 등등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서 용기까지 생기는 그런 판파지 동화헤요

내 자신이 조금씩 성장하는 느낌이 들게도 하는 내용이에요.

아~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감동적이고 따뜻한 책을 읽을 수 있다니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

런던이가 만나는 모든 친구들이 내가 될 수도 있고

런던이가 내가 될 수도 있는 그런 판타지 동화에요.

책이 굉장히 두껍고 글이 꽤 있는데도

아주 몰입해서 읽게 되고

책장을 펼치면 끝까지 놓을 수 없는 이야기가 전개된답니다.

무더운 여름방학을 앞두고

우리 아이들과 시원한 집에서

이렇게 따뜻한 동화를 읽는다면

마음속에 오래 남을 것 같아서

하맘은 아이들과 꼭 읽어 보시라고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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