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버스를 타고 상상을 펼쳐요

유치원 버스를 타고 ㅣ 빨간 벽돌 유치원 5
김영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5년 2월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읽으면서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 

김영진 작가님의 그림책 좋아하는 친구들 모여라~

하맘네는 아이들이 이미 초등고학년이어도 

김영진 작가님의 그림책은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에 또 신간이 나왔다고 해서 

하맘이 선물해 주었답니다. 

그림과 내용이 읽고 또 읽어도 

새로운 자극을 주고 재미를 주며 

감동까지 더해주는 

김영진 작가의 유치원 버스를 타고  ~

책을 읽기 전에 먼저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해 보아요. 

표지 자체 만으로도 이야기 할 것이 한가득인 

그림책의 매력을 다 다담고 있는 

유치원 버스를 타고 

케이크도 보이고 초콜릿, 마카롱, 시럽, 아이스크림등등 

먹을것들이 가득하네요. 

그 중에 약도 보이고 

(양) 봉봉이가 창밖을 보고 잇는 모습도 

뭔가 사랑스러움이 느껴져서 

표지부터 아이들 취향저격이에요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나 다 하는 말 

"보자 보자 어디 보자"

실제로 하맘과 하남매가 요즘 유행어 처럼 하는 말이 

"보자 보자 어디 보자" 랍니다. 

유치원 , 어린이집 버스를 타고 다니는 친구들은 

버스 안에서 어떤 생각을 할까요?

하맘은 개인적으로 어린이집 교사를 하고 있어서 

아이들과 차를 같이 타고 다녔던 경험이 많이 있는데 

아이들이 버스 안에서 이런 상상을 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움 그 자체에요. 

김영진 작가님의 그림책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읽어보고 싶은 그림책인데 

이번 유치원 버스를 타고도 

역시나 하는 책입니다. 

그림에 먼저 반하고 

스토리에 빠져서 

나도 모르게 

유치원 버스를 타고 상상의 날개를 펴는 

시간여행을 하게 된답니다. 

봉봉이와 친구들이 함께 상상하는 

그 상상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