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 선거 - 레벨 2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이서영 지음, 이승연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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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되면 학교에서 가 학급 임원선거를 한다. 


학교마다 임원선거를 하는 학년이 다른듯 한데 


하맘네는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임원선거를 하는 학교를 다니고 있다. 


그래서 초6, 초5인 두 아이가 임원선거 경험이 있다. 


그래서 새학기가 시작된 9월에 읽으면 좋을 


진흙탕 선거를 선물했다. 


늘 책은 선물이기에 엄마가 주는 책을 서로 돌아가면서 읽어본다. 


자신들의 경험이 있기에 이 책을 감정이입 하며 읽었는지도 모른다. 


둘째같은 경우는 전교부회장 선거에도 참여를 했고 


선거운동도 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선거를 하게 될 아이들과 읽어보며 


공정한 선거가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다. 


학교에서 교육적으로 한학기 한권읽기 책으로 


읽어도 좋을 책인거 같다. 


학급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친구들과의 우정이야기도 들어가 있고 


 각 관계에서 느끼는 여러가지 감정들도 감정이입하며 


읽어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충분이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이기에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서주의 할머니가 참으로 지혜로운 분이셔서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전달해 주시고 


다연이를 회장으로 만들기 위한 


선거 운동원 서주와 예지이야기와 


다른 후보들에 대한 거짓정보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내용이 


참으로 의리있고 멋지다는 생각도 든다. 


다른 후보드로가 다르게 


교실에서 먼저 실천해야 할 것들을 보여주는 모습도 


참으로 기특하고 멋지다. 


지킬 수 있는 공약을 해서 임원을 해야겠다고 느낀 


우리 아들이 2학기 부회장, 둘째는 회장을


더 지혜롭게 해 나갈 수 있는 책이 된거 같다. 


이 책은 온가족이 함께 읽어보며 


엄마,아빠의 경험을 들어 보기에도 좋을듯 하여 


추천해본다.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읽으며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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