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쫓는 자들 여정의 시작 1 : 미지의 세상으로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1
에린 헌터 지음, 김진주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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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매들은 전사들을 재미있게 읽는다. 기본책도 많이 읽지만

그래픽노블과 에디션,얼티밋에디션까지 소장하며

전사들 이야기 속에서 지내는데

그 전사들의작가인 에린헌터의 새로운 책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

전사들이 고양이들의 이야기라면

별을쫓는 자들은 곰들의 이야기이다.

에린헌터가 곰에대해 얼마나 공부를 했을까 하는 생각을

이 책을 읽다보며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곰 입장에서 마주하는 새로운 세상을 같은 시각에서 바라볼 때

새로운 것에 대한 묘사들을 읽다 보면 이건 어떤 것을 묘사하는거지? 하고 생각하게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초등생들이 읽으면 상상하게 하니 엄마입장에서 추천한다.

흰곰, 흑곰, 갈색곰이 인간들에 의해 파괴되는 그들의 삶의 터전을 벗어나는 이야기가

마음이 아프기도 하다. 인간들을 표현한 납작얼굴, 불꽃야수등이

곰들의 입장이되니 더 공감이 된다.

하남매가 겨울방학을 시작하며 이 책을 만나니 그 다음 책도 빨리 읽고 싶어한다.

1부가 6권으로 되어 있는데 1권을 만났으니

하맘도 읽다 보니 나머지 5권을 빨리 읽어 보고 싶다.

흰곰 칼릭 / 흑곰 루사 / 갈색곰 토클로

하맘도 읽으면서 메모를 하며 그 주인공들이 나올 때 마다 그 사연속에 들어가니

재미있게 읽게 된다.

빙하 ,동물원, 숲에서 자신들의 터전을 떠나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아~ 역시 엔리헌터'라고 말하게 된다.

전사들을 이어 우리집에서 또 한권씩 모으는 재미로 소장할 책이 분명하다.

하맘은 아직 읽는 중인데

마지막에 루사가 토클로를 만나게 될지 너무 기대가 된다.

또 다른 곰이 나타날지 기대하며 마지막을 읽어야 겠다.

2권을 기다리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읽으며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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