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 책 속에 책 올리 그림책 15
줄리앙 바에 지음, 시몽 바이이 그림, 곽재식 옮김 / 올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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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북의 느낌일까?

책 속에 책속에 또 책이 있다면 어떤 이야기를 펼치게 될지 정말 궁금했던 그림책

부모님과 함께 놀러를 온 토마스는 7살이다

여행가면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상상으로 표현된

책속에 책속에 책

놀다가 부모님들이 낮잠을 자고 나는 심심하고.

심시하던 나는 책을 발견하고 그 책속에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토마스

그 토마스가 또 다른 책으로 들어가 토마스를 만나는 이야기

결국은 엄마,아빠의 부름에 책 밖으로 책 밖으로 나오게 되는

상상력 가득넘치는 책이다.

여행을 갈 때 책을 한권씩 들고 가서

심심할 때 꺼내 읽는 우리집 하남매들도 이런 상상를 하며 책을 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다음주에 가족 여행을 갈 때도

심심할 때 꺼내들 책속에 주인공이 곧 내가 되는

책의 마법에 빠지게 되리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재미로 읽을 수도 있지만

책속에있는 그림인, 상황, 또 이야기들 속에

또 다른 나를 만나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우리집 막둥이는 책속에 책속에 책 속으로 또 떠난다면

같은 글에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책을 집어 들어서 읽어 보겠다고 한다.

올해는 꼭 제주도 여행을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엄마에게 주었다. '



- 책을 제공받아 읽어보고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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