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교 가기 싫은데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23
김하은 지음, 김준영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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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 "내일 진짜 학교가기 싫다. "

"월요일이 안오면 좋겠어" 우리 집 하남매의 소리다.

일요일 잠자는 시간이 다가오면 내일이 오지 않기를..

이대로 시간이 멈춰 버렸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한다.

어른들도 회사가기 싫은 시간인데

아이들도 그러한가 보다.

이런 이야기를 매주 듣다 보니

이 책을 보자마자 같이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주인공 민우는 우리집 아들과 같다.

게임만 맨날 하고 싶어하고 학교는 안가려고 한다.

게임을 너무 하고 싶어서

엄마 지갑에도 손을 대는 민우..

그런 민우의 친구가 되어주는 임여사.

할머니다. 할머니를 임여사로 부를 수 있는 분위기. 참 좋다라는 생각이 든다.

임여사가 휴대폰이 생기면 자기가 원하는 만틈 게임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임여사를 설득하려고 하지만.. 되지않은 민우.

엄마지갑에서 돈을 가져간 것이

엄마가 어떻게 해서 벌어들인 돈을 만진것인지

직접 보게된 민우는 엄마의 돈을 갚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서 돈을 벌어본다.

이렇게 게임만 하고 싶고 학교는 가기싫어하는 민우는

학교를 다니고 싶고 배우고 싶어하는 임여사의 마음을 알게된다.

이런 임여사의 모습에 민우는 놀라고

검정고시를 보려고 준비하는 임여사를 도우며

민우도 학교에 가는 것이 당당해 지는데..

과연 어떤 비밀이 있어서 민우는 학교에 가는것이 당당해지고

더 배우고 싶어하게 될까..

나는 이 동화를 읽으며

배움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기를...

지금 학교에 다니면서 배우는 것들에 감사함을 느끼기를..

또 할머니와 이렇게 친구처럼 지내는 민우 모습에서

우리 하남매가 사랑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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