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읽지 마 내 손으로 만드는 나만의 책
니카라스 캐틀로 지음, 최정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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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자 마자 우리집 7세 막둥이가 생각이 났다 .


하지말라하면 하고 보지 말라하면 보고

청개구리인가 싶은 아이들에게 딱 인 제목!

이 책 읽지마

읽지 말라하면  더 더 읽고 싶어 지는 법!

제목을 보자 마자

어떤 책인데 읽지 말라고 하는건지 궁금해 한다.

말 그대로 읽지 않는 책.

페이지마다 내가 생각하는 방법

도구등을 가지고

하고 싶은 대로 책에 표현을 한다.

물론 정답은 없다.

그래서 더 마음껏 하고 싶은대로

표현할 수 있는 책이다.

주위사항이 정말 재미있다.

막둥이가 2번 읽어 달라고 해서

읽고 또 읽어 주었다.

정답없이

정말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는 주의사항이다^^

그렇게 책을 받은 날 부터

그리고 보고 ..

표현을 한다.

이 책 읽지말라고 하니 더 봐야겠다며

더 읽는 모습도 보이고

심심하거나 시간이 생기면

연필하나 들어서 페이지 마다 채워나가는 우리 막둥이.

정답도 없고

순서대로 안해도 좋으니

너가 즐겼으면 좋겠다고 했더만

정말 정말 재미있다며

또 그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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