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아이와 나는 한 팀이었다 - 성적의 가속도를 올리는 엄마 아이 팀워크
최성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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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분에서 말하는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엄마들을 만나고 모임을 하면서

새로운 정보에 노출된다는 말에 공감을 했다.

이 책의 배경이 되는 대치동에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 학습에 관심없는 부모가 어디있을까..

엄마들이 절대잊지 말아야 하는 원칙 3가지!!

1. 아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사고할 것

2. 내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 방법과 습관을 찾아 줄 것

3.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자극과 충분한 훈련을 이끌어줄 것

이 부분을 읽으면서

작년 초1이었던 아들의 모습과

올해 초1인 둘째의 모습을 나도 모르게 비교하며

둘째는 공부쪽은 아닌가 하고 생각했던 내 모습을 반성했다.

아이마다 가장 잘 맞는 공부 방법과 습관이 있는것인데

나만의 고집과 생각으로 하나의 틀에 맞추려고 했던 내 모습이 보였다.

또 6세인 우리집 막둥이가 한글도 스스로 먼저 하겠다고 하고 숫자도 알려달라고 하면

너는 아직 놀아도 되니 하지 말라고 했는데

적절한 시기(아이가 원하는 시기)를 잘 맞추어

적절한 자극과 충분한 훈련을 이끌어 주지 못하는 내 모습을 또

발견했다!

p61

형제자매 아이들에게 같은 기준을 놓고 고민하지 말자.

아이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그 대상이 설령 형제자매라도 할지라도

절대 비교하며 비난하지 말자!

(하맘이 고개를 끄덕이며 잊지 않으려고 체크!!)

나도 누군가에게 비교당하면 무지 기분이 나쁘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또 기억하리라!!

이 책을 읽으며

"아스퍼커 증후군"이 있다는 사실도 배웠다.

하맘집에 초등저학년이 2명, 6살 막둥이까지 3명에게

지금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맞는

공부방법과 습관을 찾아주는 것!

각자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는것이

나의 미션이 되겠다.

독서와 일기쓰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요즘 일기쓰기를 하고 있지 않아

다시 마음을 잡고

(마음은 아이들이 잡아야 하지만.ㅋㅋ)

일기쓰기를 다시 해 보기로 마음 먹었다.

어떤 일이나 나만 아는

비밀 노하우 라는 것은 없다는 것!

꾸준히 노력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효과적인 계획을 세워

성실하게 실천하는 것

이것이 진짜 비법!!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또 모르는 또 다른 세계의 이야기라고 느꼈지만

또 우리 아이들과 마주해야 할 현실이기에

포인트에 집중하기로 했다.

절대 비교하지 말고

내 아이각자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주자.

엄마아빠도 안하면서 하게 하지는 말자.

내가 먼저 보여주자.

우리 하남매에게

각자 맞는 방법을 찾아보고

너의 팀, 나의 팀 나누어

서로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남매와 내가 각자 한팀이 되어

목적지를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지도를 그려주어 찾아갈 수 있게 도와주고 싶어졌다.

내가 하고 싶은건 내가 하자.

우리 하남매는 하남매가 하고 싶은것을 찾을 수 있도록

내가 한 팀이 되어 주는 것!!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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