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은 대담했다 - 시대를 앞선 비전으로 세상을 바꾼 위대한 여성들 I LOVE 그림책
바시티 해리슨 지음,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제목을 보고 꿈 많은 우리집 초1 딸에게 선물해 주고 싶어서 선물했어요. 

오랜시간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가서 그 꿈을 이루는 위대한 여성들.

시대를 앞서간 생각으로 그 당시에는 그건 아니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지만

결국은 자신이 하고 싶은 비전을 이룬 여성들의 이야기에요.

위인전 같은 느낌으로 이름과 그 여성이 살았던 나라, 그리고 스토리가 담겨있는 책이에요.

저희집 딸은 매일 밤 잠자기전에 읽고 싶은 인물 한명에서 두명을 선택해서 읽고 잔답니다.

이렇게 잠자기전에 읽기에 좋은 책인거 같아요. 동기부여도 되고 책속에 나온 주인공들의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꿈도 키울수 있어요. 용기도 가지게 되고요.

고학년들이 읽으면 좋을 책인거 같기도 하지만 저희처럼 천천히 읽어나가며 생각해 보기도 좋은 책이에요. 

또 이 책을 읽으며 모든  주인공들을 눈을 감은 모습으로 그림을 그린 이유에 대해서 생각나누기도 해 보았어요. 아마도 시대를 앞선 비전을 품은 사람들이기에 꿈을 꾸고 있는 느낌을 주기 위해 이렇게 그림을 표현한거 같아요.

우리딸도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담대한 언니가 되길 소망하며 이 책을 읽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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