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 (3학년용) -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
정혜심(시미쌤) 지음, 안지선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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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외우지 않아도 과학 개념을 쉽고 재밌게! ★

★ 교과서에서 뽑은 필수 과학 어휘 59개 마스터! ★

★ 과학 교과서 8종 완벽 분석! 읽기·쓰기를 한 번에! ★



이번에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 (3학년용)>이 출간되었다.

※참고로 <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 (4학년용)>도 함께 출간 ^^


시미쌤은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는 문해력도 좋다는 것'을 널리 전파하고자

아이들에게 다양한 과학 수업을 설계하고 적용하는

현직 중학교 과학 교사 겸 과학커뮤니케이터시다.



작년에 첫째 아이와 <시미쌤의 초등 과학 글쓰기>라는 책을 가지고

살짝 과학 글쓰기에 발을 들여 봤었는데

그 과정을 통해 아이가 과학 이야기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조금씩 표현하는 자신감이 생겼었기에

이번 시미쌤의 새로운 도서 출간 소식이 여간 반가운게 아니었다.



3학년부터는 통합 교과목이 본격적으로 세분화되어

국어, 수학 외에도 사회, 영어, 과학 등 많아진 과목에

집에서는 따로 무얼 해줘야 할까 고민도 됐었는데

과학은 교과목도 다지고 문해력, 글쓰기 실력도 키울 수 있는

<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 (3학년용)>으로 당첨!!!





<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은

읽기 -> 개념 확인 -> 쓰기

3단계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맞게

개정된 과학 교과서 8종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과학 교과에 들어있는 주제들을 재미있게 재구성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과학 교과서에 있는 배경 지식들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3학년 1학기부터 2학기까지

과목에 실려 있는

단원별 주제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표로 만들어 놓았다.





또한 각각에 담겨 있는 주제별 이야기들이 짧아서 지루하지 않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술술 읽혀질 수 있는 이야기로 재미있게 쓰여 있어

아이들이 과학의 세계에 흥미를 갖게 하기에 안성맞춤!



우리집 아이도 책의 첫 페이지에 있는 목차부터 쭈욱 살펴보더니

관심있는 주제 이야기를 찾아가 술술 읽는 모습에서

관심 끌기 성공!!!

역시 시미쌤~~~이라고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단순히 과학 이야기를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과서에 나와 있는 과학 용어에 대한 개념을 익 수 있도록

교과서에서 뽑은 필수 과학 어휘를 59개나 실어

핵심 어휘와 개념 잡기로 문해력을 차근차근 쌓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글 속에 담겨 있는 과학적 개념을 익히고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주제에 맞는 글쓰기 연습은

각 학년의 수준에 맞게 설계되어 아이도 부담스럽지 않게 써 내려갈 수 있다.



글을 읽고 글에 담겨 있는 내용이 무엇인지,

글과 관련된 질문을 생각하면서

"어? 이것도 과학이였어?"하며

과학이 우리와 가까운 실생활에 녹여져 있다는 것을 깨닫는 우리집 첫째. ^0^





글을 다 쓰고 아이에게 무한 칭찬!!!

그리고는 책 뒤에 있는 모범 답안으로

아이의 글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 슬쩍 슬쩍 알려주기.

이 부분이 가장 어렵다.

아이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고 사알짝~ 보완했으면 하는 부분 말해주기가...ㅋㅋ



시미쌤의 꿀팁!!!

아이가 모범 답안을 정답으로 여기지 않도록

"다른 사람은 이렇게 생각했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고 자연스럽게 물어보기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부모님이 활용할 수 있는 꿀팁들도 너무 좋다.

우리 아이들의 긍정적인 글쓰기 정서를 위해 꼭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담겨 있다.



"초등 시기는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우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글쓰기 연습을 꾸준히 하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생각을 정리해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으로

과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




※ 초등 교과 연계

☞ 3학년 1학기

1. 힘과 우리 생활 / 2. 동물의 생활 / 3. 식물의 생활 / 4. 생물의 한살이

☞ 3학년 2학기

1. 물체와 물질 / 2. 지구와 바다 / 3. 소리의 성질 / 4. 감염병과 건강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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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 2 - 속담의 비밀과 수상한 동물원 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 2
조은수 지음, 보람 그림 / 풀빛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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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번에 <여기는 문어 나라> 2편이 새로 나왔어요.





저희집 아이들은 1편인 <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 1. 어휘 함정과 동물 속 친구들>을 재미있게 봤기에 

2편에 대한 기대가 컸답니다. ^0^


이번에 새로 출간된 <여기는 문어 나라 > 2편은 속담 이야기편이예요.

바로 <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 2.속담의 비밀과 수상한 동물원>





오늘은 보라네 학교에서

동물원으로 체험 학습을 가는 날.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날이 흐리네요.ㅠ



그러거나 말거나 보라는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책 장에서 들려오는 소리.





바로 1편에 나왔던 '문어 나라로 오세요' 책이

자기들도 동물원에 간다고 보라에게 함께 가자 합니다.





망설이던 보라는 결심한 듯 책을 펼치고

그곳에서 라푼젤과 후크 선장을 만나

가오말 동물원으로 소풍을 가게 돼요.



동물원 이름인 가오말 동물원의 가오말은

바로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의 줄임말로

이곳에 있는 동물들은 모~두 말을 하는데

그것도 속담으로.



그런 동물원이 뭔가 수상합니다.

과연 이 동물원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역시나 이번 2편의 내용도 무척 궁금하시죠? ㅎㅎ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역시 이 책의 묘미는

다음 장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에 대한 기대뿐만 아니라

이야기 속에 들어있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속담 퀴즈를 맞추는 재미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가오말 동물원 입장권에 쓰여 있는 빈칸을 들어갈 낱말로 속담 맞추기,

나열 된 속담 속에 있는 동물 찾아보기,

뜻이 같은 비슷한 속담은 무엇인지,

미로 찾기에 있는 속담 따라가기 등등



1편과 마찬가지로 흥미진진한 내용과

재미있는 속담 퀴즈를 맞추며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문해력 동화 시리즈 <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예요.



가보라의 문어 나라 대모험 시리즈는 또 나온다고 하니

또 다시 다음편을 기대하며

이번에 나온 <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 2.속담의 비밀과 수상한 동물원> 속담편

꼬옥~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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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모자모 변신 감자 다산어린이문학
김태호 지음, 보람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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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ㄱ, ㄴ, ㄷ...한글을 익히기에 쓰기 연습도 중요하지만

'책으로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한글을 접할 수 있었으면...'하고 생각하고 있던 요즘.

(둘째가 8살이 되니 자꾸 한글을 알려줘야 할 것 같은 엄마다 ㅋㅋ)

그러던 중 관심이 가는 책이 있었으니

바로 <자모자모 변신 감자>





울퉁불퉁 동글동글한 귀여운 감자가

한 손은 허리, 나머지 한 손은 'ㄱ'을 번쩍 들고 당당히 서 있는 모습,

무언가를 말하는 것 같은 당찬 표정이 내 눈에 띄었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져 있을까?





울퉁불퉁 동글동글한 어린 감자 자모자모는

무엇이든 변신할 수 있는 엄마처럼

변신 감자가 되고 싶었다.





뜻대로 변신이 안 되자 엄마 감자는 자모자모를 위로해 준다.


"모두에게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변신이 있어."


그 말을 듣고

자모자모는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변신이 무얼까 고민을 하게 되고

마침내 자기만의 주문을 만들었다.





"자모자모 떼구루루 얍~"


주문과 함께 돌을 굴리니

구르던 돌이

ㄷㅗ ㄹ 이라는 세 글자로 변신했다.


자모자모는 세 글자인 자음과 모음을 이리 저리 조합해


'두' 밑에 'ㄹ'을 붙이니 '둘'

'더' 밑에 'ㄹ'을 붙이니 '덜'

'다' 밑에 'ㄹ'을 붙이니 '달'

'돌'을 '달'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침내 자모자모는 주문을 외우면

세상의 모든 걸 글자로 바꿀 수 있게 된 것이다.





자신감이 생긴 자모자모는

엄마 감자도 변신 시켜주겠다며

엄마 감자를 데굴데굴 굴리고~

ㄱ ㅏ ㅁ ㅈ ㅏ 글자를

'모자'라는 단어로 만들어 엄마 감자를 모자로 변신시키기 성공.





그러던 중

까마귀가 날라와 '감자'에서 '모자'를 만들고 남은 'ㄱ'을 물고 도망가 버렸다.



자모자모는 엄마 모자와 함께 'ㄱ'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과연...

엄마 모자는 다시 엄마 감자로 돌아올 수 있을까?




자모자모가 엄마 모자와 함께 떠난 모험에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까마귀가 가져간 'ㄱ'은 다시 되찾을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는 책의 내용에

둘째는 이 책을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 달라고 성화였다.





책 중간 중간

자모자모가 글자를 조합해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내는 모습에

아이들과 함께 자음과 모음 카드를 만들어

직접 여러가지 단어들을 만들어 보기도 하며

재미있게 한글 놀이도 해 보았다.





모음을 이리저리 굴리니

'ㅜ'가

'ㅏ'가 되기도 하고

'ㅓ'가 되기도 하고

'ㅗ'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책을 읽고 알게 되면서

직접 만든 단어 카드를 요리조리 굴려 보는 아이들이다.



알고 있는 것들을 총동원해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내는 재미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고 있는 모습에서

<자모자모 변신 감자>에 엄지척을 /(^0^)/

ㅋㅋㅋ



아마 한글 책을 펼쳐서 가, 나, 다, 라를 직접 쓰거나 했으면

아이도 금방 지겨워했을텐데

이렇게 책을 읽고 스스로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 단어를 만들며 한글을 익히니

책을 읽고 한글을 조합하는 놀이에 즐거움이 두 배♡



"

자음 모음 조합을 언어적 상상력으로 그린 모험 판타지 동화

<자모자모 변신 감자>

"


한글을 막 익히고 있는 자녀가 있다면

이 책을 자녀와 읽어보길 바란다!

정말 정말 강추!!!




덧. 다산어린이 출판사 카페에서 <자모자모 변신 감자> 독서활동지 다운로드 가능하니

책 읽기 전에 꼭 독서활동지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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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탐정 셜록 본즈 : 사라진 왕관 사건 멍탐정 셜록 본즈
팀 콜린스 지음, 존 빅우드 그림, 이재원 옮김 / 사파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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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추리물에 조금씩 관심을 보이는 10살이 된 첫째를 보고 이때다 싶어 이번에 새로 출간된 추리 동화 <멍탐정 셜록 본즈>를 보여주었다.


《멍탕정 셜록 본즈: 사라진 왕관 사건》은 명탐정 셜록 홈즈를 연상케하는 '멍탐정 셜록 본즈'라는 제목만 봐도 추리책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해주어 첫째의 관심을 끌기에 안성맞춤이었다.


탐정들이 잘 쓰는 체크무늬 모자와 그에 걸맞는 체크무늬 양복을 입고 있는 키가 큰 개 한 마리와 비슷한 무늬의 색이 다른 옷을 입고 목도리를 하고 우산을 들고 있는 짤막한 키의 고양이 한 마리가 깜깜한 도시에서 부리나케 뛰어 가고 있는 겉표지의 그림이 마치 함께 범인을 찾아 나서야할 것 같은 생동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동물 캐릭터를 셜록 홈즈에 빗대어 명탐정을 멍탐정으로 표현한 제목에서 작가의 유머 감각이 돋보이기도 했다.





이 두 마리의 동물은 바로 탐정 사무소에 있는 주인공 멍탐정 셜록 본즈와 믿음직한 동료인 제인 캣슨 박사이다.


어느 날 이들에게 하나의 사건 의뢰가 들어온다.

그것은 바로 여왕님의 왕관과 보석들이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것!


본즈와 캣슨은 간밤에 덜컹거리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렸다는 제보와 공원 나무에서 발견한 수상한 자국, 궁전 앞뜰 웅덩이에서부터 찍힌 발자국의 단서를 듣고 도둑을 찾아 나선다.


갖가지 단서들로 이곳저곳에 도착할 때마다 또 다른 사건들을 만나게 되고 추리를 통해 도둑에게 한 발, 한 발 가까워지는 본즈와 캣슨.

과연 본즈와 캣슨은 이번 사건의 도둑을 잡을 수 있을까?






줄글로 넘어가는 시기의 아이들이 보기에는 생각보다 꽤 많은 글밥이지만 단서를 따라 움직이는 흥미진진한 전개의 동화 속 추리 이야기와 범인을 찾기 위해 숨은그림찾기, 조각 맞추기, 틀린그림찾기와 같은 32가지의 문제와 퀴즈를 책 중간 중간에 단서로 넣어 관찰력과 추리력을 동원해 풀어가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장을 넘기게 되는 책이었다.





사건을 해결하기보다는 오히려 사건이 일어난 장소에서 장난치고 마구 뛰어다녀 단서를 지우고 다니는 귀여운 복병, 풋내기 신입 경찰들의 수사 방해가 유쾌함을 더해주고 그 속에서의 생각지 못한 반전 활약에 이런 생각을 하다니...가 절로 나오기도 했다.


작가의 상상력이 발휘되는 추리 동화 《멍탕정 셜록 본즈: 사라진 왕관 사건》

셜록 본즈, 캣슨 박사와 함께 어탐정(어린이 탐정, 어린이 독자)이 되어 수상쩍은 단서를 따라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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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의 공부 비법 초등학생을 위한 노트 필기 자습서
정훈실.정상은 지음 / 책다락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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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의 공부 비법 《초등학생을 위한 노트 필기 자습서》는

글의 내용에서 핵심 단어나 문장을 파악하여

글이나 그림으로 체계적이고 간략하게 요약한 내용을

노트에 정리하는 비법을 담아 놓은 책이다.


사실 이 책이 읽고 싶었던 이유는

학창 시절 잘 알지 못했던 노트 정리의 기술을 알아두면

우리집 아이들도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을 스스로 잘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였다.

연세대 수석졸업생의 필기 비법을 완벽하게 전수해 준다고 하니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 지 책 내용이 더욱 궁금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갓 입학하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준비물을 말하는데 버벅댈 때가 종종 있었다.

그럴때마다 "알림장에 적었지? 알림장 꺼내서 봐봐."라는 말을 하곤 했다.

이처럼 우리들은 머릿속 기억의 한계를 느낄 때가 많기에 메모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학습도 그런 것 같다.

배운 내용들이 너무 광범위하기에 모든 것을 기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때문에 노트에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자신이 어떤 것을 배웠는지 주요 내용들을 딱딱 정리해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노트 필기를 해둔다면

그것이 나만의 학습 자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노트 필기 자습서》를 살펴보면


첫 번째 단계 : 내용 파악하기

1. 핵심 개념 찾기

2. 개념의 크기

3. 중심 문장 찾기

4. 종합연습


두 번째 단계 : 노트 정리의 기본

6. 정보의 구조 잡기

7.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8. 줄 바꿈과 들여쓰기

9. 종합연습


세 번째 단계 : 효과적인 정리 방법

10. 순서, 원인과 결과

11. 공통점과 차이점

12. 분류하기


네 번째 단계 : 레벨업 꿀팁

13. 색을 사용하자

14. 그림을 활용하자

15. 포스트잇을 활용하자


참고 : 기적이의 노트 필기




[내용 파악하기]

글 속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그 내용의 핵심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핵심 개념을 찝어내는 연습

큰 개념과 작은 개념으로 분류(나누어)하여 정리하는 연습,

글의 내용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중심문장'

이를 추가로 설명하거나 예를 들어 설명해주는 '뒷바침 문장' 찾는 연습,

글을 요약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짧고 간결하게 만드는 요약 연습까지의 방법들을 담아내고 있다.




글 속을 내용들을 읽어보고

중요한 의미라고 생각하는 핵심 개념들인 단어, 문장들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연습을 할 수 있고

직접 읽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단어나 문장을 찾아서

동그라미를 그리거나 밑줄치기, 형광펜으로 치기 등으로

핵심 내용을 표시하여 한 눈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연습해 볼 수 있다.



[노트 정리의 기본]

앞에서 글 속의 핵심 내용을 찾아서 표시해 두는 연습을 해봤다면

본격적으로 정리한 것들을 필기하는 방법이 나와있다.


필기하는 법을 배우기 전, 필기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과

내용을 읽고 주요 정보를 정리해 구조를 파악한 다음

체계적으로 정리한 내용을 노트에 정리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여기서의 핵심은 바로

글에서 중요한 정보를 찾는 연습, 필기의 형태를 갖추어 노트에 정리하는 연습을 한다는 것이다.



[효과적인 정리 방법]

글 속 주요한 내용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정리하여 적을지에 대한 연습 부분으로

글의 순서나 원인과 결과, 공통점과 차이점이 무엇인지, 분류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리하여

개요 구조, 플로우 차트, 표, 벤다이어그램, 브레이스 맵, 마인드 맵으로 등으로 노트 적는 비법을 배울 수 있다.

글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정리 방법이 무엇인지를 터득할 수 있는 부분이다.





[레벨업 꿀팁]

정리한 것들을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필기 테크닉을 배우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정리한 부분에 색을 활용하거나, 그림, 포스트잇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살펴 볼 수 있다.



[참고]에는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정리한 '총정리 노트 필기 샘플'이 담겨있다.

다른 사람이 정리한 것을 보면서 어떻게 적용해서 노트 정리를 했는지 감을 잡아볼 수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노트 필기 자습서》를 읽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글의 핵심 단어, 핵심 문장을 찾아보는 연습이나

글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마인드맵을 그려 보는 것을 꾸준히 연습하고


노트 정리의 습관을 들이기에는

본격적으로 과목의 수가 늘어나고 배움의 깊이가 달라지는

초등학교 3~4학년 때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중요 문장과 이를 뒷바침 하는 문장,

내용의 주요 개념을 큰 개념과 세세한 작은 개념으로 살펴보고

내용의 구조에 따라 보다 체계적으로 정보를 찾아내 요약하여

이런 것들을 노트에 정리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노트 속 지식이 바로 자신의 것이 되고

이는 곧 아이들의 학습 능률을 올리는 데 한몫할 것이다.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학생들이 있다면

《초등학생을 위한 노트 필기 자습서》를 살펴보자.

그리고 기적의 레슨에 담겨있는 노트 필기 비법의 요점과

기적의 꿀팁, 기적의 힌트를 적극 활용하여

보다 핵심적인 내용을 담아낼 수 있는 자신만의 학습 정리 노트를 만들어보자.

그 노트가 바로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특급 무기가 되지 않을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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