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에게 선뜻 어떻게 질문을 해야 할지,
질문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보다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 공부가 재밌어지고 이해가 잘 되는 질문
📌 생각을 확장하는 창의력이 자라는 질문
📌 세상을 이해하는 사회가 보이는 질문
📌 친구와 친해지는 공감 능력을 키우는 질문
📌 내 감정과 친해지는 마음이 튼튼해지는 질문
📌 꿈과 목표를 세우는 미래를 만드는 질문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별로
어떻게 질문을 하면 좋은지를 알려주고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이 책이 좋은 점은
아이들이 직접 책을 읽고 연습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시선에 맞춰 만들었다는 것이에요.
우선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질문이 생길 수 있는 상황별 에피소드를
짧은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 상황에 맞는 부연 설명을 덧붙여
마치 선생님이 옆에서 알려주시는 말투로
친절하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단순히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지만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일어난 상황에
아이가 느낄 법한 감정을 공감해주고
질문을 해야 하는 적절한 때를 이야기해 주거나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지를
예시로 말해주죠.


질문은 왜 중요하고,
어떤 질문을 만들고
어떻게 질문을 하는 것인지,
좋은 질문이 무엇인지,
창의적인 질문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오히려 아이들에게 물어보면서
아이들의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게
<질문노트>로
이야기 해 주는 부분도 참 좋았어요.
엄마들도 읽으면
우리 아이들이 겪는 일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겠더라고요.
사실
아이가 자신이 겪은 일을 이야기 해줬을 때
어떻게 얘기해 줘야 할지
말문이 막힐 때가 종종 있었는데
저도 직접 읽어보고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거든요.
(아이를 키우면 키울수록
엄마도 더더더 많이 공부해야야 하더라고요ㅜㅠ)
엄마도
질문이 왜 중요한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지 등등
...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덧붙여
자신의 질문에 대한 메타인지를 알 수 있게
자신이 하는 질문을 치면
질문 수준을 분석해주어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연습해 볼 수 있는
사이트 소개를 보고 엄지척👍
(이렇게 유용한 사이트가 있었다닛!)
AI시대에
챗GTP에게 물어보는 것조차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내가 원하는 해답에 가까운 답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질문하는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 책을 읽고 다시 깨닫게 되었어요.
책에도 쓰여있는
유명한 과학자 알베르트 아이슈타인의 명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