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파리 출판사의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시리즈
7번째 책!!!
땅거미 캠프와 한 여름의 눈좀비 대소동이
새로 나왔다.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 아마존 '선생님의 선택' 선정
<공포의 노트> 시리즈가
나름 아이들 사이에서 유명한 책이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
아이와 함께 얼른 책을 살펴보았다.
책의 내용을 살짝 들여다보면

주인공 알렉산더는
여름 방학을 시작하자마자 마지못해
여름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이름하여 "땅거미 캠프".
캠프가 별로인 알렉산더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슈.초.괴.특(슈퍼 초비밀 괴물 특공대)의 대원인
립, 니키와 함께라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지나
도착한 캠프장에는
털복숭이에 야수 같은 해리 교관과
땅거미 캠프에 참가한
또 다른 아이들이
알렉산더를 기다리고 있었다.

푹푹 찌는 듯한 더위,
일주일 간 머무를 오두막.
갑자기 밖에서 들려오는
째앵, 째앵~하는
이상한 소리까지.
그러나 창밖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일주일 간의 캠프가
심상치 않음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날.
우리의 주인공 알렉산더는
어디선가 날아온 눈 뭉치에 얻어 맞게 되고.
눈사람 괴물까지!!!
한 여름에 눈 뭉치, 눈사람 괴물이라니!!!
온통 의문 투성이의 일들.
도대체 째앵, 째앵하는 소리,
눈 뭉치와 눈사람 괴물은
무엇이었을까?
캠프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다음 내용을 궁금하게 만드는
의문의 이야기들과
아이들의 맹활약.

과연 알렉산더와 친구들은
무사히 캠프를 마칠 수 있을까?
알렉산더가 갖고 있는
그동안 만나 보았던 괴물이 잔뜩 그려져 있는,
그리고 그 괴물들의 특징들을 적어 놓은
공포의 노트!

이번 출간된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에는
어떤 괴물들을 적어 놓았을지
기대해도 좋을
땅거미 캠프와 한여름의 눈좀비 대소동.
주의! 이 노트는 괴물로 가득합니다.
무서움 많은 초등 2학년 아이라
이 책을 안 보면 어쩌나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겉표지를 보자마자
눈좀비?하면서 바로 책을 펼쳐본다.
ㅋㅋㅋㅋㅋ
눈좀비가 나오는 책이지만
눈좀비가 사실적으로 너무 무섭게 그려진 그림이 아니라
귀여운 눈좀비로 생각해도 될듯.
초등 저학년이 보기에 글밥도 부담스럽지 않아
글밥 늘리는 타이밍에 보여주기 딱 좋은 책이었다.
책을 다 읽고
이 책 시리즈가 아이들 사이에서 왜 인기가 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한 권의 시리즈가 끝날 때마다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되는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시리즈.
이번에 나온 7번째 시리즈인 땅
거미 캠프와 한여름의 눈좀비 대소동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길 바란다.
우리 집 아이처럼
흥미로운 이야기로
책을 펼치자마자
순식간에 읽어 내려갈 테니 말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