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불안과 친구가 되기로 했다

나는 오늘 불안과 친구가 되기로 했다 - 걱정이 시작되거든 마음속 일시 정지 버튼을 눌러라
장신웨 지음, 고보혜 옮김 / 알토북스 / 2024년 5월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요즘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질병 중 하나인 우울증이라는 병도 불안함에서 나오는 것 같다. 나 역시 남들과 조금 더 유별나게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내일 해야할 일이 있거나, 발표를 해야할 상황이라면 더 예민해지는 것 같다. 이런 예민함은 불안함을 가져온 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런 불안함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이 책에 소개가 되어있었다. 할일을 미루는 일 또한 불안함으로 인하여 회피하는 결과라고 한다. 

시험일이 다가온다던가 꼭 해내야 하는 상황에 미루거나 하지 않는 일을 `불안함의 결과`라고 한다. 이런 불안함 때문에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회피만 하고 있다면 큰 문제일 것이다. 일단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첫번째로 실패와 성공의 길이 두가지가 있다는 것을 잘 못 착각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임을 크게 느껴 실패를 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실패할 것 같으면 회피를 하여 불안함을 더 가중 시키지 말라는 것이다. 결국 성공은 실패의 실패의 마지막길에서 비로소 완성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무한 연습과 반복의 상황에서 성공을 얻게 되는 것이며, 실패했다고 안 될 것 같은 불안함에 앞에 놓여진 목표를 회피하지 말라고 조언하였다. 

또한 불안함을 덜 느끼기 위해서는 나를 제3자에 빗대여 표현하여 객관적인 상황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나'라는 표현보단 '영희'가 그랬대와 같은 표현으로 우울하거나 분노가 쌓이거나 하는 상황에서 글을써 벗어나라는 것이였다. 불안한마음을 없앨 수는 없지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깨닫게해준 유익한 시간이였다. 

<컬처블룸을 통해 제공받은 것으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인생의 기적을 창조하는 상상의 힘

인생의 기적을 창조하는 상상의 힘 - 네빌 고다드, 《전제의 법칙》 읽기
슈카이브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4월

<인생의 기적을 창조하는 상상의 힘> 이라는 이 책의 제목처럼 상상의 힘은 대단하다 라는 생각을 깨닫게 되었다. 네빌 고다드의 ‘전제의 법칙’을 각색하여 쓴 책인 것 같았다. 자신의 위치가 어디 있든지, 무엇이든 자신의 마음에 따라 달라진다 라는 것을 독자에게 일깨워주고 싶은 것 같았다.

그만큼 긍정적인 마음자세는 세상을 희망있게 보이게 하는 마법을 부려주는 것 같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점이 일찍 문을 닫아 저녁을 못 먹게 되었다면, 오늘은 운이 안좋네 라고 생각하지 말고 오늘 저녁은 다이어트도 되고 간헐적 단식으로 몸도 건강해지고 좋네라는 생각으로 세상을 살아가라는 것 같다.

긍정적인 상상은 나 자신또한 밝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바뀌게 만들어 주며, 자신 또한 상상속에 그린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또한 결과를 미리 지래짐작하지 말라는 조언또한 기억에 남는다.

무언가 성취해낸 자신의 모습만 상상할뿐 그 결과 부정적인 상황은 오히려 도전하거나 행동하는 데 장애물만 될 뿐이라는 것이다. 무엇이든지 상상하고, 바로 행동하는 그 습관만이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인생의 기적을 창조하는 상상의 힘> 이라는 책은 매우 가볍고 얇은 책이었지만 자기자신을 성찰하게 만들어준 좋은 책이었던 것 같다.

사람을 바라볼때도 그 사람이 가진 장점을 보라는 것처럼 자신이 원하는 미래는 자신의 긍정적인 상상속에 그린 그대로 나타난다는 깨달음을 준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철학 30day ㅣ 고윤(페이서스코리아)의 첫 생각 시리즈 3부작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4년 3월

인생이 쉽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면, 지금 현재 ‘나’가 바뀌면 미래는 바뀔 수 있다. 보이지 않는 미래를 상상하고 지래짐작 하여 앞으로 못 나아 가고 있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우리 일상에는 바라는 목표와 현실적인 것 사이의 괴리를 어떻게 극복할까 하는 고민에 빠져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 2개 사이를 좁히기 위해서는 2가지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첫 번째 일기를 써라. 두 번째, 매일 아침 5분간 명상시간을 가지고 오늘하루 목표, 1년의 목표를 적어 습관화 시켜야 한다고 한다.

꿈을 꾸고, 그것을 믿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로버트 달이 말하길 진정한 성장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멀리 그려놓은 청사진을 향해 길을 떠나는 무모함, 도전정신, 행동력은 편안함을 벗어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나 역시 이말에 공감한다. 꿈을 꾸고 시도해보는 것 만으로 인생을 가치있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다가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기대감으로 받아들이라는 조언도 기억에 남는다. 나에게 부정적인 말을 한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성공하지 못했던 자신의 그림자를 당신에게 씌웠을 뿐, 그의 과거가 나의 과거가 아니고, 그의 미래또한 나의 미래가 아님을 꼭 기억하라는 말도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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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자존감 회복 수업

자존감 회복 수업 - 내가 좋아지고 관계가 편해지는
충페이충 지음, 이신혜 옮김 / 유노북스 / 2024년 4월

이 책에서 강조한 것처럼 ‘나의 문제로 받아 들이지 않는 즉 경계선을 짓는 연습’이 꼭 필요한 것 같다. 상대방을 위한다는 생각에 나의 권리를 잊어버리거나, 나를 후순위로 두는 행위는 이제 과감히 그만 두어도 좋을 것 같다.

자존감 회복 수업

자존감 회복 수업 - 내가 좋아지고 관계가 편해지는
충페이충 지음, 이신혜 옮김 / 유노북스 / 2024년 4월

회사를 다니다 보면 알 수 없는 인간관계로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낼때가 있는 것 같다. 이유 모를 원인으로 상사가 괴롭힘을 한다 던지, 단지 너보다 내가 더 일을 잘한다는 이유만으로도 뒤에서 험담을 들을 수도 있다. 그래서 요즘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청년들이 이해가 간다.

직장상사가 나에게 트집잡듯이 화를 내는 이유가 궁금하지 않은가? 부모가 갑작스럽게 아이에게 아무것도 아닌 일로 언성을 높이는 이유. 바로 나보다 약체라는 생각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화를 어떻게 다뤄야 할까.

첫 번째는 원래 저런사람이다 라고 생각해 ‘나한테만 화내는 것이 아니다’ 라는 점을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두 번째 조언은 상대방이 필요한 사람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안타깝지만 내가 만약 회사에서 돈을 받는 입장이라면 그 대가라고 생각해야하고, 부모에게 용돈을 받는 입장이라면 억울하지만 이 상하 관계를 인정해야 한다고 한다.

만약 이 관계가 불편하고 억울하다고 생각된다면 ‘내가 상대방에게 존중받는 존재’가 되어 우위를 선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즉 존중받기 위해서는 내 자신이 어떤 능력을 키워야 되는지 스스로 고민해보라는 조언이 현실적이었던 것 같다.

이 책에서 강조한 것처럼 ‘나의 문제로 받아 들이지 않는 즉 경계선을 짓는 연습’이 꼭 필요한 것 같다. 지나온 삶을 바꿀 순 없다. 그 길을 밟아온 나의 성격 역시 바꾸긴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상대방을 위한다는 생각에 나의 권리를 잊어버리거나, 나를 후순위로 두는 행위는 이제 과감히 그만 두어도 좋을 것 같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