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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의 글쓰기 생각력 - 뇌를 확장시키는
황인선 지음 / 이새 / 2024년 4월
평점 :
품절
독자를 글쓰기의 매혹적인 세계로 안내하는 안내서같은 책이다. 이 책은 글쓰기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다. 《뇌를 확장 시키는 황인선의 글쓰기 생각력》이라는 책의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단순히 글을 잘쓰는 법을 넘어서, 글쓰기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수년간의 기획자, 칼럼리스트, 작가 생활을 통해 얻은 통찰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와 기획서작성에 대한 깊이 있는 조언을 남겼다.
책은 크게 4부분으로 나뉜다. 첫번째 인공지능시대에 글쓰기 능력이 필요한 이유와 다름을 이야기하고 있다.
두번째 부분에서는 생각을 키우는 사고력 측면을 다룬다. 저자는 실제로 직장생활을 하던 시절 경험을 통해 깨달은 방법을 독자들에게 쉬운 사례들로 예시를 들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다.
세번째 부분에서는 다양한 글들을 분석한다. CEO의 편지, 브리핑, 뉴스레터, 대통령의 명언설문, SNS글, 자기소개서 등등 다양한 종류의 글들을 작성할때 주의해야할 점들과 은유, 비유등 사용하면 좋은 팁들을 소개한다.
네번째 부분은 기획서작성과 저자가 기억에 남는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설명한다. 실제 제일기획에서 몸 맏았던 경험을 토대로 잘 만들어진 기획서는 어떻게 탄생하는지 그 생각과 과정을 면밀히 관찰할 수 있다.
《뇌를 확장 시키는 황인선의 글쓰기 생각력》은 글쓰기를 좋아하고 시작하는 독자들을 위한 꽃을 피우기 전 비료를 뿌리는 작업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글의 원천은 결국 사람의 사고력에서 꽃을 피울 수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단순한 글쓰기를 넘어 사고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좋은 도구라는 점도 깨닫게 되었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공받아, 주관적인 생각을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