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우리가 키스할 때 눈을 감는 건

우리가 키스할 때 눈을 감는 건 ㅣ 문학동네 시인선 184
고명재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12월

좋딘

[100자평] 폭풍이 쫓아오는 밤 (양장)

폭풍이 쫓아오는 밤 (양장) - 제3회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소설상 수상작 ㅣ 소설Y
최정원 지음 / 창비 / 2022년 10월

작가님이 영화제작을 염두에 두고 쓴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장면묘사가.생생하다. 개인적으로 이서의.감정을 따라가며 읽었는데 몰입감이 최고였다. 역경을 이겨내며 한뼘 성장하는.아이들과 함께 나도 성장한 느낌이다.

[100자평] 클로버

클로버 - 제15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ㅣ 창비청소년문학 113
나혜림 지음 / 창비 / 2022년 9월

책을 덮기전 만나게 되는 작가의 말 첫구절 ˝작가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종이와 펜과 불행한 어린시절이다.˝가.계속 생각난다. 작가가 어떤 어린시절을 보냈는지 구체적으로는 알수없지만 주인공을 바라보는.따스한시선과 환타지로.데려가는 마음이

[100자평] 세상이 멈추자 당신이 보였다

세상이 멈추자 당신이 보였다
이향규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9월

코로나 후 역시 교육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인간이.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이시기를.겪은 아이들을 코로나 세대라.부르며 모든 면에서 부족 할거라 섣부른 걱정을 하는 이들에게 아이들이 어른 세대보다 더 희망이라는 이야기를 전하며 꼰대가 될뻔한 나를 일깨워 준 책

[100자평] 어떤 호소의 말들

어떤 호소의 말들 - 인권위 조사관이 만난 사건 너머의 이야기
최은숙 지음 / 창비 / 2022년 7월

천부인권이란 말이 무색하게 21세기인 현재에도 인권을 유린당하는 사람들이 우리곁에 있다. 그리고 그들의 억울함을 귀담아듣고 친절한 문체로 전해주는 인권위 조사관도 있다. 작가가 들려주는 사려들을.읽으며 아직도 내안에 있는 편견과 선입견을 털어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