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테이블의 캐릭터 아이 밥상 - 귀여워서 한 입, 맛있어서 또 한 입
허인 지음 / 비타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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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서 한 입, 맛있어서 한 입
이니테이블의 캐릭터 아이 밥상
​SNS화제의 캐릭터 요리 56가지
​입 짧고 편식하는 아이들도 앉은 자리에서 한 그릇 뚝딱!
인기 인스타그래머 '이니테이블'이 알려주는 마법의 레시피
평소에 ​편식 심한 아이를 위해서 도전해 보고 싶었던 캐릭터 아이 밥상!
예쁜 캐릭터 밥상으로 인스타그램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저자의 책을 만나고

저도 드뎌 도전해 봤어요
아이가 어찌나 좋아하고 감탄사를 외쳐주는지 왜 진작 해 볼 생각을

못했을까 후회가 되더라고요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지만 할 수 있더라고요^^
겁 먹지 마시고 저처럼 도전해 보시길 바래요~!!
#이니테이블캐릭터아이밥상 #캐릭터아이밥상 #​캐릭터도시락 #캐릭터간식 #캐릭터파티요리
캐릭터 요리를 하기 전에 알아 두면 좋아요
 초보도 맛있게 만드는 재료 계량
음식 맛을 살리는 재료 썰기
쉽게 만드는 꾸미기 도구
예쁘게 만드는 꾸미기 재료
안전하게 만드는 천연재료
더욱 예쁘게 완성하는 클레이팅
5가지 재료로 만드는 26가지 캐릭터 반찬
 
비엔나 소세지, 메추리알, 방울토마토, 맛살, 달걀 이렇게

단 5가지 재료로 26가지 캐릭터 반찬이 완성!
 
그동안 만들어 보고 싶었던 캐릭터 반찬들이 다 나와 있어서 넘 좋았어요
 
그 중 해바라기는 정말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요리가 아니라 정말 예술이네요
 
앞으로 하나하나씩 도전해볼려고요^^
 
 

 
 
 매일매일 편식없이 골고루
 데일리 캐릭터 밥상
 
눈사람 밥상
 
당장이라도 노래 부를 것 같은 눈사람 밥
 
울라프 넘 귀엽지 않나요?^^
 
아직도 레잇고~를 부르고 다니는 딸 아이를 위해서 만들어 보고픈 눈사람 밥이예요
 

 
 
 시금치 된장국과 감자채볶음 레시피가 나와 있어요
 
된장국은 육수를 먼저 내어 주네요
 
시금치 된장국은 한 번도 만들어 본적이 없는데 시도해봐야겠어요
 
감자채볶음은 감자와 당근을 살짝 데친 후 올리브유를 두르고 볶아주는게 특이했어요
 
그동안 안데치고 바로 볶았는데 한 번 데쳐봐야겠어요^^
 

 
 
빠르고 간단하게 만드는
캐릭터 한 그릇 밥상
 호빵맨 토마토카레라이스
토마토의 빨간색은 리코펜이라는 색소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고, 비타민C도

많아서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토마토를 싫어해서 그동안 먹일 수가 없었어요
ㅠ.ㅠ
 
그래서 카레라이스에 토마토를 넣어 보기로 했어요!
 
 

 
 
 
레시피대로 토마토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겨 주었어요
 
토마토 껍질 벗기기는 처음 해봤는데 쉽게 벗겨지더라고요
 
이래서 뭐든지 해봐야하는구나 싶어요^^
 
 
호빵맨 캐릭터 대신에 뒷페이지에 니와 있는 강아지 캐릭터로 대신했어요
 
브로콜리는 없어서 생략하고 당근도 없어서 시원한 수박으로 볼을 대신했답니다
 
강아지 얼굴 캐릭터를 만들 때는 랩을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신기할 정도로 잘 만들어졌어요
 
 
 집에 있는 반찬과 함께 차려 주니 아이가 엄지척 해주네요!
 
요리가 아니라 예술이라는 칭찬을 들었어요 ㅎ
 
강아지가 불쌍해서 어찌 먹냐며 밥먹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렸지만

첫 캐릭터 도시락은 대성공이였네요
 
토마토 먹이기도 성공~!!^^
 
역시 아이들은 아이들인지라 캐릭터에 무지 약하네요 ㅎㅎ
 
 

 
 
 
특별한 날이면 더욱 맛있게
캐릭터 피크닉 도시락
 
캐릭터 피크닉 도시락은 하나같이 다 이뻐서 따라서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도시락 싸들고 야외로 놀러 가고 싶은 것 있죠 ㅎ
 
인내심은 조금 필요하겠지만 식구들을 생각하며 만들어 봐야겠어요
 
 

 
 
 모두가 신나게 즐기는
캐릭터 파티 요리
 
 크리스마스 파티 상차림
 
 아이 생일이 12월이라 크리스마스 파티 상차림에 집중하게 되네요
 
산타주먹밥, 꼬마병정 꼬치, 리스 샐러드 아이 생일 파티상으로 해도 넘 좋을 거 같아요
 
올해 생일 파티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차려 봐야겠어요
 

 
 <이니 테이블의 캐릭터 아이 밥상> 책 한권으로 든든해지네요!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마구마구 생겨나는 것 같아요
 
담번엔 사자 캐릭터에 도전해 볼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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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래빗 전집
베아트릭스 포터 지음, 황소연 옮김 / 민음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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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래빗 전집​
베아트릭스 포터
​동화처럼 살다 간 그녀의 따뜻한 위로!
한 권으로 읽는 『피터 래빗』27권 전집
전 세계 1년마다 200만권, 1분마다 4권씩 팔리는 베스트셀러
영화 「미스 포터」의 베아트릭스가 전하는 '이야기의 힘'
 
 
얼마전 극장에서 아이랑 재미있게 본 피터 래빗이였는데 전집으로도 나와서 넘 반가웠어요
고전답게 양장본에 빨간색 표지가 무척 마음에 드는 것 있죠!
무엇보다도 지금껏 배송받은 책 중 제일 신경 쓴 포장을 보면서 역시 고전답게

배송도
 남다르구나 싶었어요
3중으로 포장을 해주셔서 모서리 부분 손상없이 안전하게 배송되어 왔답니다
정성스런 배송에 1차 감동받고 고급스러운 표지에 2차 감동받았어요
극장에서 깔깔거리며 본 피터 래빗 인지라 저희집 초등 고학년도 책 속으로 빠져드네요~^^
매일 매일 책장을 넘기는 모습을 보면서 고전의 가치를 알아가고 있구나 싶어요
#피터래빗전집 #베아트릭스포터 #고전 #피터래빗 #민음사
 
베이트릭스 포터
1866-1943 
 
동물을 사랑하고 문학을 즐겼던 베아트릭스는 '벤저민'과 '피터'라는 이름의

토끼를
키우면서 자연과 교감하는 감각을 키웠어요
 
직접 키우던 토끼가 소설의 주인공이 되어서 나왔군요!
 
베아트릭스는 식물학자가가 되는게 꿈이였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포기해야만 했고
여러 출판사에서 거절당했던 『피터 래빗 이야기』(1902)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답니다
 
환경운동가로 변신한 그녀의 삶은 정말 박수가 절로 나오네요!!
 
 
 

 
《 피터 래빗 전집》에 등장하는 동물 친구들이예요
 
넘 사랑스럽죠~^^
 
그림에서도 베아트릭스의 따뜻한 마음이 보이는 것 같아요
 
그녀의 작품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가 아닌가 싶어요
 
 '피터 래빗'은 상표 등록이 된 문학 캐릭터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주인공이라고 해요
 

100년이 훨씬 지나도 사랑받고 있으니 대!단!하!다!라는

단어밖엔 떠오르지가 않네요
 
 
 

 
 
《피터 래빗 전집》은 27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잘 알려진 피터 래빗 이야기 외에도 동물들을 의인화 한
 작품들이 실려 있어요
 
 

 
 
 
피터 래빗 이야기
 
  베아트릭스가 '피터'를 데리고 여행하던 중에 가정교사의 어린 아들 노엘이 아프다는
말을 듣고는 그 소년을 위로하기 위해 지은 동화라고 해요(1902)
 
 
악동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피터 이야기는 아픈 아이에게도

많은 위로가 되어 주었을 것 같아요
 
100년이 지난 지금도 책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니 말이예요
 
 
래빗 부인은 맥그리거 씨 텃밭에는 들어가면 안된다고 주의를 주었지만

장난꾸러기
피터는
맥그리거씨 텃밭으로 곧장 달려가 대문 밑을 비집고 들어 갔어요
 
영화에서 본 장면이 생각나면서 크크 웃음이 나는 것 있죠 ㅎ
 
도망가는 피터와 갈퀴를 들고 쫓아오는 맥그리거 씨 일러스트를 보며

'피터 얼릉 도망 가!
아빠처럼 파이가 되어서 안돼' 하며 피터를 응원하기도 했어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는 피터가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게 하는 이유가 아닌가 싶어요
 
 

 
 
 벤저민 버니 이야기
 
벤저민은 피터의 사촌이예요
 
벤저민과 피터는 맥그리거 씨 텃밭으로 들어가서 지난번 피터가 떨어뜨리고 온 옷과 신발을
허수아비로부터 되찾았어요
 
그러다 고양이를 만나게 되고 바구니에 갇히는 위기에 처하게 되어요
 
버니 영감(벤저민의 아빠)에게 회초리를 맞는 벤저민을 보면서 어릴때 엄마 아빠가 하지 말라는
행동을 하고선 혼났던 기억이 떠오르더라고요
 
왜 어릴때는 하지 말라는 행동을 그리도 해 보고 싶은 걸까요ㅎ
 
그만큼 호기심이 많다는 증거겠지요!
 
 나도 그땐 그랬었지하며 동심으로 잠시 돌아가 보았어요
 
 

 
 
 
톰 키튼 이야기
 
톰 키튼은 아기 고양이 이름이예요
 
베아트릭스 동화속에는 고양이들도 많이 등장해요
 
엄마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들에게 옷을 입혀 주었지만 엄마 고양이가 토스트를 굽는 사이에 
정원에서 놀다 옷은 흐트려지고 말아요
 
그 옷들을 오리 형제들이 입고 뒤뚱뒤뚱 걸어가는 모습은 사랑스럽기 그지 없네요
 
자박자박 아장아장 자박자박 뒤뚱뒤뚱!
 
베아트릭스 동화가 프뢰벨에서도 출간된 걸 봤는데 의성어와 의태어가 나와서 이제 막 글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읽어 주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작가에 대하여
 
고전은 특히  작가가 태어난 시대적 배경이나  삶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그만큼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베아트릭스는 영국 상류층 가정의 외동딸로 태어났으며, 동물을 사랑하는 문학소녀였어요
 
커서는 무분별한 개혁에 반대하고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환경운동가로 변신하면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노력했고,
그렇게 모은 자신의 땅을 '내셔널트러스트'에 기증했다고 해요
 
열정이 정말 대단했던 것 같네요!
 
그녀가 소설같은 삶을 살다가 간 만큼 피터 래빗 이야기도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구나 싶어요
 
 

 
 
아이들에게만 뿐만 아니라 어른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는 피터 래빗의 소장가치는 200%네요
 
복잡한 사회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조용히 마음을 식히고 싶을 때..
자연이 그리울 때..
 
언제든 꺼내서 위로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고전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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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권 통합본]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0 : 제국주의의 확산과 제1차 세계 대전 - 제국주의의 등장, 청나라의 몰락과 일본의 부상, 제1차 세계 대전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0
차윤석 / 사회평론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0. 제국주의의 확산과 제1차 세계 대전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다보니 한국사 못지않게 세계사에도 신경을 쓰게 되네요
 
그리하여 만난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예요
 
용선생 한국사에 이어 용선생 만화 한국사까지 재미있게 읽었는데 용선생 세계사까지

나와서 무척이나 반가웠어요
 
아이가 용선생 만화 세계사는 안나오냐고 물을 정도로 용선생 팬이 되었답니다!
 
아무리 어려운 역사공부도 용선생님과 함께라면 힘들지가 않대요
 
10권은 제국주의의 확산과 제1차 세계 대전에 관한 내용이예요
 
주말에 외출하면서 책을 가지고 나갔는데 여유롭게 카페에 앉아서 독서를 즐길 수 있었어요
 
 
1교시  제국주의 열강이 세계를 주름잡다
2교시 이슬람 세계의 위기와 개혁운동
3교시 청나라가 무너지고 중화민국이 탄생하다
4교시 메이지 유신이 성공하고 일본이 열강으로 떠오른다
5교시 세계 곳곳에서 저항이 시작되다
6교시 러시아와 독일의 성장으로 유럽에 긴장이 커지다
7교시 최초로 세계 대전이 일어나다
보충수업 1800년대 유럽 문화 한눈에 살펴보기
 
 
 
 제국주의 열강이 세계를 주름잡다

산업 혁명 이후 서유럽 강국들은 경쟁적으로 식민지를 넓히며 세계를 주름잡는

제국으로 성장했어요
이 시기를 '제국주의 시대'라고 해요


용선생 세계사는 지도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어요
 
지도는 가급적 자연환경을 파악하는 데 유리한 지형도를 쓰고 있어요
 
인간은 자연환경에 따라 살아가는 방식이 크게 다르므로 지형도만 보아도 그곳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제국주의 이야기에 앞서 지도와 함께 나라별 설명이 나와 있으니 책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 주네요

연표도 나와 있어서 시대별 사건들을 미리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나선애의 정리노트

정리 노트가 한눈에 쏙 들어 오죠!
 
중요한 단어는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어요

핵심 포인트만 요약해서 적혀 있으니 나선애의 정리노트만 읽어봐도 

세계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요
 
노트에 따로 적어봐도 좋을 거 같아요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를 재미있게 읽었다면 세계사 퀴즈에도 도전해 보세요!
 
책 한 권에 나와 있는 퀴즈를 다 풀다 보면 정말 세계사 퀴즈 달인이 될 것 같네요 ㅎ
 
지루한 퀴즈는 가라~
 
그림과 지도와 함께 나와 있어서 퀴즈를 풀고 나면 세계사가 오래도록 머리속에 남지 싶어요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한국사보다도 더 두꺼워요!!
 
그만큼 책 속에 많은 사진과 그림을 담고 있어요
 
사진 한 장이 백 마디 말보다 사건이나 시대 분위기를 훨씬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때가 많기 때문이예요
 
 
우리나라 역사도 어려운데 하물며 남의 나라 역사는 더 어렵다고 생각들기 마련이잖아요
 
무엇보다도 암기과목이라는 생각에 책을 읽기전부터 거부감이 생기는데 그림이 많다보니 어른인
저부터 거부감이 덜 생기면서 책장을 넘길 수가 있었어요
 
관심이 없었던 나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사진을 보면서 직접 가보고 싶기도 했어요
 
 
1800년대 제국주의 열강은 청나라에서도 식민지 쟁탈전을 벌였고 영국과 프랑스 등 열강은
청에게서 반강제로 땅을 빌려 유럽인이 중국에서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었어요
 
이런 땅을 '조계지'라고 부르는데 홍콩, 마카오, 상하이, 칭다오가 대표적인 조계지예요
 
조계지가 된 이후 오늘날엔 중국이 주요 도시로 성장했으니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는 것 같네요
 
영국의 지배를 받는 동안 홍콩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제 중심가가 되었어요
 
 풍부한 사진덕분에 글도 더 꼼꼼하게 읽을 수가 있었답니다
 

 
 
 세계사 책을 이렇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니 역시 용선생이예요
 
책장이 그냥 술술 넘어가네요!
 
위인전에서 읽었던 나이팅게일에 대해서도 한페이지 분량이 나와 있어서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크림 전쟁이 인명 피해가 컸던 이유는 무기의 발달이였으며 그래서 나이팅게일이 '백의의
천사'로서 더 활약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용선생의 핵심 정리 덕분에 요점이 머릿속에 쏙쏙 기억되네요
 
한국사도 그렇지만 세계사도 왜 이렇게들 전쟁을 할까 인간의 욕망은 어디까지 일까 싶어요
 
전쟁없이는 역사가 이루어질 수 없는걸까 싶어 안타깝기도 해요
 
전쟁이 없었다면 외울 역사 분량도 적었을텐데 말이예요 ㅎ
 
 

 
 
 
 1800년대 유럽 문화 한눈에 살펴보기
 
1800년대 유럽은 그야말로 격동의 시기였어요
 
프랑스 대혁명과 나폴레옹 전쟁이 유럽을 충격으로 몰아 넣었고, 자유주의와 민주주의가
퍼지며 곳곳에서 혁명과 독립 운동이 크게 일어났어요
 
엄청난 사건들을 겪으면서 지식인과 예술가의 고민은 깊어졌고 고스란히

창작 활동으로 드러 났어요
 
미술, 음악, 철학, 문학으로 분류되어 유럽 문화가 나와 있어요
 

 
 
 사건보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꼼꼼히 담고 있어서 더 빠져들며 읽을 수 있었어요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도 1권부터 전권 소장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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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나는 학교에서 일할 거야! job? 시리즈 31
Team.신화 글.그림 / 국일아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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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년제를 위한 미래 교육 《job?》시리즈
 
꿈을 가진 아이가 미래를 이끈다!
J0b? 나는 학교에서 일할 거야!
 
 
 
 4차 산업 혁명 시대 유망 직업 스페셜 출간!
 
job? 시리즈는 '바라고 꿈꾸는 것을 이루기 위해 줄기차게 노력하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는 교육 철학을 담은 직업 관련 학습 만화예요
 
 
 아이들에게 꿈을 찾게 해 주고 싶은 마음은 어느 부모나 같지 않을까 싶어요
 
평소에 공부를 하면서도 마지못해 어쩔 수 없이 하는 아이를 보면서 아이에게
확실한 꿈이 있더라면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어요
 
아직까지 꿈이 불확실하다보니 학습에도 흥미를 못느끼고 있지 않나 싶었거든요
 
 
그런 아이를 위해서 <job?시리즈>를 만나게 해 주었어요
 
저학년때는 영어 선생님이 꿈이였던 아이였는지라 책을 읽으면서 질문이 무척 많아지네요
직업에 대해서 이렇게 관심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구나 싶어요!
 
 
 
#job?나는학교에서일할거야! #job?시리즈 #미래직업 #직업체험학습만화
 #4차산업혁명시대 #교육대학교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
  
<job?시리즈>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만화 형식을 빌려서
설명하여 이해를 돕고 있어요
 
 내 장래 희망은 교감 선생님!
 
 유명한 아이돌 가수가 교육 실습생으로 학교에 왔어요
 
여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책을 읽다보니 교생 선생님 덕분에 열심히 공부했던 학창시절이 잠시 떠올랐어요 ㅎ
 
 
아이돌 가수는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어서 가수보다도 선생님이 더
되고 싶었다고 해요
 
롤모델을 찾아서 꿈을 키워나가는 것도 괜찮겠구나 싶었어요^^
 
봉남이는 꿈이 교감 선생님이래요
 
교장 선생님은 학교를 대표하고 계획을 세우시는 분이고 교감 선생님은
교장 선생님을 보조해서 계획을 실행하는 분이라는 걸 잘 알고 있네요
 
 
초등학교 선생님이셨던 할아버지 덕분에 교감 선생님이라는 꿈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해요
 
 
 
 
엘리트 라이벌
 
같은 반인 도도한은 꿈이 장학관이래요
 
장학관인 할아버지처럼 훌륭한 장학관이 되고 싶대요
 
평범한 봉남이에 비해서 도도한은 성적도 우수하고 학교 최고의 인기남이랍니다
 
단점이라면 거만하다는 점이예요!
 
같은 반 여자친구인 나라를 두고 봉남이와 라이벌 관계에 있어요
 
장학관과 장학사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 직업이였는데 포인트 박스로 설명을 해
 주고 있으니 어떤 일을 하는지 직업인지 알게 되었어요


 
 
 
 정보 더하기
 
교육대학교는 초등학교 교원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한 국공립대학교이며
졸업생에게는 졸업과 동시에 초등학교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수여해요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초등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교원 자격증을 발급받은
후 교원 임용 시험에 합격해야 비로소 초등학교 선생님이 될 수 있어요
 
사범대학교는 중·고등학교의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교예요
졸업생에게는 졸업과 동시에 중등학교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수여해요
 
 
 
 엉뚱 발랄 행동남
 
교감 선생님이 꿈인 봉남이와 장학관이 꿈인 도도한은 교장 선생님이 잃어버리신 서류를
찾기 위해 학교 곳곳을 다니게 되었어요
 
그 날 교장 선생님이 다녀간 행보를 쫓아서 다니다보니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답니다
 
영양사는 식단표를 만들고 조리를 감독하고 관리하며 조리사는 음식을 집접
 만드는 일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봉남이는 힘들게 일하는 조리사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나 하나 메모를 했어요
교감 선생님이 되면 조리실의 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대단한 것 같네요!!
 
방과 후 교사, 배움터 지킴이, 전문 상담 교사 , 사서 교사들이 하는 일과
 어떻게 하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지도 알게  되었답니다
 
 
 
 
 
 정보 더하기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한 학기 동안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같은 정기 고사를 보지 않고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을 말해요
 
자유학년제란 자유학기제를 한 학기 더 확대한거예요
한 학기 동안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고 경험하고자 할 때 기간기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아
1년으로 연장한 자유학년제를 도입했다고 하네요
 
 
내년에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궁금했었던 내용이였는데 비교가 나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미래 직업 체험 워크북
 
책을 읽고 난 후 워크북을 풀어 주었어요
 
등장인물의 특징도 알아보고 초등학교 교사가 하는 일에 관한 문제를 풀고 예쁘게 색칠도 해 보았어요
 
초등학교 교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문제도 잘 풀어 주었네요
 
중등교사, 특수교사, 대학교수 문제까지 알차게 나와 있어서 아이의 모든 궁금증이 다 풀린 거 같아요!
 
 영어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꿈을 다시 키워나갔음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
 
 
 
꿈을 이루기 위해서 평소에도 노력하는 봉남이를 보면서 어른인 저도
배울 점이 무척 많았어요
 
행동으로 실천하는 봉남이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꿈을 위해서 노력하지 않을까 싶네요!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싶다면 <job? 시리즈>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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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 수의사 24시간이 모자라! - 수의사 직업가치동화 3
한정영 지음, 이예숙 그림, 허은영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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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인의 자세를 배우고 적성을 발견하는
 직업가치동화③ 수의사
곱슬머리 수의사 24시간이 모자라!
 
"동물을 진료하다 보면 슬프기도 하고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만,
수의사는 치료를 할 때 냉정해야 할 필요도 있어."
북멘토 직업​가치동화는 직업 선택에 있어 꼭 필요한 직업 이해와 적성 탐구, 이 두 가지를 재미있고 실감 나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 주는 책이예요
반려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애청자가 되어 버린 아이를 위해서 북멘토
직업가치동화 시리즈 중 3권인

 

<곱슬머리 수의사, 24시간이 모자라!>
를 만나게 해 주었어요
한때는 수의사가 꿈이였던 아이기에 책을 받자마자 책 속으로 빠져드네요
지금은 꿈이 살짝 바뀌어서 유기견 보호 센터에 가서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고 해요
#곱슬머리수의사24시간이모자라 #북멘토직업가치동화 #수의사 #유기견 #반려동물
 

 

 

%EA%B0%95%EC%95%84%EC%A7%801 너를 어떻게 하지? 라푼젤
 
수희의 꿈은 훌륭한 수의사가 되는 것이예요
 아픈 강아지는 치료해 주고, 버려진 강아지는 데려다가 돌봐 주고..
 
수의사가 되려면 수의학과에 가야 한다는 것과 경쟁률이 높아서 성적이 좋아야 한다는 것
그래서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어요
 
 
수희가 라푼젤을 만난 건 2주일 전쯤
 골목길에서 걸어 오고 있는 비글은 무슨 험한 꼴을 당했는지 많이 다쳐 보였어요
 
수희는 응급처치를 해주고 라푼젤이라고 이름도 지어 주었어요
 
 
알고보니 라푼젤이라는 이름은 수희네가 키웠던 반려견이였는데

 

2년 전 아파서 하늘나라로 갔대요
 
15년을 키웠던 반려견을 작년에 보내주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생각이 나서 눈물나는 것 있죠
 
수희는 다쳐서 아픈 비글을 보면서 키웠던 라푼젤이 생각났었나봐요
 
애견 센터를 하고 있는 한마음 언니에게 라푼젤을 맡아 달라며 부탁하러 갔어요
 
 

 

 
 
%EC%9E%90%EB%8A%94%20%EA%B3%A0%EC%96%91%EC%9D%B4 골목길 수의사
 
수희는 골목길에서 고양이를 응급 처치 해 주는 곱슬머리 수의사 아저씨를 만났어요
 
수의사 아저씨를 도와서 고양이를 잡아 주며 조수 역할도 했어요
 
수의사 아저씨는 수희의 손등을 보면서 고양이에게 할퀸 자국도 찾아 내고 사료 냄새도 
난다며 수희가 동물이랑 친하다는 알아 보셨답니다
 
 
역시 수의사 선생님은 수의사가 꿈인 수희를 한 눈에 알아 보시네요!!
 
 그리하여 수희에게 동물 병원이 어떤 곳인지 현장 학습을 오라고 하셨어요
 
                                                            

 

 
 
 %EC%A0%96%EC%86%8C24시간이 모자라
 
수희는 강양희 선생님께서 일하고 계시는 사거리 동물 병원에 찾아 갔어요
 
강양희 선생님은 수희에게 먼저 청소를 시키셨어요
 
수희는 이런 것도 수의사가 해야 하는 건가 싶어 짜증이 났지만 동물 병원은

 

청결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강조하셨답니다!!
 
 
 숨을 안 쉬는 새끼 강아지를 위해 갓 태어난 새끼의 주둥이와 코를 입으로

 

쭉쭉 빨아 대는 모습은 수희가 상상하지 못했던 수의사의 모습이였어요
 
고슴도치나 악어처럼 수의사 선생님도 잘 모르는 동물들이 병원을 찾아 오기도 한대요
 
 수술비가 비싸니 안락사를 시켜 달라는 사람도 있고 아픈 강아지를

 

무작정 두고 가기도 한다니 그럴때는 의사 선생님도 난감하시겠다 싶어요
 
젖소 농장에 가서 비닐 장갑을 끼고 젖소의 엉덩이에 손을 밀어 넣고는

 

소가 새끼를 가졌다는걸 알아보기도 했어요
 
 
수의사 선생님이 하시는 일이 정말 많네요!!
 
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일이 수의사이구나 싶어요
 
 

 

 
 
 라푼젤 진료 일지
 
수희는 증상이 심해지는 라푼젤을 안고 동물 병원을 찾았고 강양희 선생님께서는 흔쾌히
수술을 시켜 주셨어요
 
 
수술은 잘 됐지만 라푼젤의 한쪽 앞발은 절단해야만 해서 수희의 돌봄이 필요했답니다
 
"네가 수의사로서 포기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보여 주어야 해!" 
강양희 선생님께서는 수의사가 꿈인 수희를 위해서 직업 정신을 일깨워 주셨어요
수희는 노트에 라푼젤을 잘 관찰해서 진료 일지를 적어 나갔어요
 
기록을 남겨 두면 혹시라도 라푼젤과 비슷한 증상의 동물들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이를 히스토리라고 부른다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수의사가 될려면 평소에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수희의 정성으로 라푼젤은 회복을 하게 되었고 수희의 진료 일지는 엄마도 감동을 해서
라푼젤을 키울 수 있게 되었어요
 
 
정말 잘 됐지요!!^^

 

 

 

 
나도 수의사가 될 수 있을까?
 적성 찾기
 
 수의사에 자질이 있는지 해당 내용에 체크를 해 보았어요
 
저희집 고학년은 37점이 나왔네요
 
그리하여 조금만 더 노력하면 수의사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나왔어요^^
 
수의사가 되고 싶다면 일기를 매일 쓰는 습관을 가지고 책을 집중해서 읽으며 기초 체력을 
기르는 운동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수의사가 되기 위해서 알고 있어야 하는 낱말은 히스토리 빼고는 다 체크를 했더라고요
책을 읽기 전에 체크를 했는데 동물 의학책을 읽어서인지 잘 알고 있구나 싶었어요
 
 

 

 
주인공 수희가 수의사가 되기 위해서 어떤 준비와 노력을 하는지 상세히 나와 있어서 평소에
유기견 보호 센터에 가서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는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을 거 같아요
공부하기 싫어서 수의사의 꿈은 접었지만 ㅎ
동물 병원에서 현장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지도 알아 봐야겠어요​
어쩜 수의사의 꿈을 다시 키울 수 있을지도 모르니깐요^^
수의사가 꿈이라면 직업가치동화 <곱슬머리 수의사 24시간이 모자라!>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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