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그것이 알고 싶다 - 치매 완결판
양영순 지음 / 브레인와이즈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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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인구가 늘고 사회 전체도 노령화 된 것 같다. 이제는 주변에 치매를 가진 가족이나 친인척이 없는 사람이 없다. 나 역시 그런 사람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치매라는 것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고 결국에는 요양시설로 가는 병으로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많은 것이 바뀌었다. 이책은 치매만 전문적으로 보아온 전문가가 환자나 환자 보호자를 보면서 느낀 점을 제 3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쓴 것 같다. 한번 잡으면 쉽게 책장이 넘겨진다고 할까.....

 

     이제 치매는 흔한 질환이 되었다. 그러나 흔하다고 해서 이것을 잘 아느냐하고는 별개 인것 같다. 현재 정부에서도 치매를 극복하겟다는 사업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비싼 사업도 중요하지만 일반 국민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며 그런면에서 이 책은 시의 적절하기도 하다. 치매를 옆에 보고 한숨쉬는 사람, 보건의료에 종사하는 사람들, 그리고 문화의 키워드로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권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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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라는 주홍글자
양현덕.양인덕 지음 / 브레인와이즈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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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순간 주변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늘었다. 밣았던 얼굴이 어느날 갑자기 이상한 여기저기 아픈 증상을 호소하며, 어두워 지며 만나기를 두려워하고. 예전에는 소주 한잔 하면 툴툴 터는 일들이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여겼는데 그 친구가 갑자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다고 이야기 할때 비로서 소주가 모든 것을 해결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의료적 도움 역시 쉽지 않았다. 일단 친구가 정신과 가기를 꺼리고 어렵게 찾아간 정신과에서도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 못하였다. 왜 의료는 여기저기 다녀야 하는지, 좀더 중심을 잡아 설명하거나 치료를 해줄 곳은 없는지 의아한 차에 이 책을 보았다. 


  일단 저자의 다양한 이력을 보고서야 왜 저자가 이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가 갔으며 현대 의료의 중심에 환자는 없는 것 아닌가, 제도적 사회적 문제는 없는 가 하는 생각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 지인중 우울한 사람이 있으면 꼭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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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는 안녕하십니까? - 흥미로운 신경과 질환들
임정국 지음 / 브레인와이즈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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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잘 모르면 혈액이 순환되지 않아서 그런다, 혹은 신경성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 많은 증상들이 있다. 하지만 실지로 혈액이 순환되지 않거나 신경성인 질환은 많지 않다. 그것보다는 신경계 질환이 있어서 나타나는 증상을 모호하게 표현한다. 그 부산물로 많은 사람들이 진단을 포기하고 치료가 지연되어 고통 받는 경우가 있다.

   저자는 노령화 사회에서 계속 부딛히는 이러한 신경계 질환에 대하여 아주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심장질환에 대한 이해를 홍보하고 교육함으로썩 극적인 사망율이나 이환율의 감소를 경험한 것처럼 저자는 일반인에게 간단하고 쉽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은 다음과 같은 것 같다. "당신의 뇌는 안녕하십니까?" 이제 우리가 답할 차례인것 같다. "네... 지금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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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글자 - 비유로 풀어보는 한자와 중국문화
이웅희 지음 / 밥북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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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짝쿵짝 쿵짜자 쿵짝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한 구절 한 고비 꺾어 넘을 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웃는 인생사 연극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가 네박자 쿵짝

 

  이 것은 우리가 잘 아는 가수 송대관이 노래하는 네박자의 가사이다. 그런데 네박자와 마찬가지로 서양의 네글자, 중국의 사자성어는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말들이다. 즉 네박자, 네글자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며 단순한 심성을 담았다. 특히 중국 사람이 만든 네글자, 즉 사자성어는 중국인 문화적, 민족적인 감성과 생각이 그대로 녹아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비뇨기과 의사인 필자는(필자가 비뇨기과 의사인게 놀랍다) 중국어, 중국사자 성어 속에 숨어 있는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와 더불어 중국인의 생각을 놀랍도록 단순하고 확실하게 보여준다. 마치 본문에서 소개하는 포피수술 처럼 자유자재로 잘라내고 붙이는 재주가 있는 것 같다. 특히 이 책을 관조하는 저자의 비뇨기과적인 유머는 유쾌하고도 진지하다. 그래서 더 여운이 남는다. 중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 중국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필독서로 권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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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인지증) 이야기 - 역사와 현실
양현덕.양인덕 지음 / 브레인와이즈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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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인지증)는 많은 사람들이 아는 것 같지만 실지로 전문가도 잘 모르거나 부분적으로 아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치매라는 말이 단순히 어떤 특정 병을 이야기 하는 것 같지만 실지로는 병명이 아니고 다양한 의미를 가지는 증상이라는 사실 조차 모르는게 많은 것이 현실이다. 저자는 다양한 경력, 경험과 연구를 통하여 탄탄하게 치매를 설명한다. 이 책을 읽어 보면 치매라는 것이 단지 과학적인 사실, 병리적인 사실로 정의 되는 것이 아니고 문화적, 사회적, 정치적인 의미가 있는 것을 알게된다. 치매를 단순히 설명하는 책은 많지만 이처럼 치매를 쉽고 수직적, 수평적 접근을 하는 책은 보기 어려운 것 같다. 이러한 저자의 통찰력이 내가 저자의 다음 책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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