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분 세계사 - 매일 한 단어로 대화의 품격을 높이는 방법
김동섭 지음 / 시공사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3분 세계사 _ 김동섭

 

 

매일 한 단어로 대화의 품격을 높이는 방법

 

세계사..우리나라 역사도 기억이 가물가물~

세계사는 거의 백지상태..

고등학교때 역사는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어렴풋이나마 기억이 남아있지만.

세계사는 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루 3분 세계사라는 제목이 너무 끌렸다.

정말 하루에 3분만 투자하면 조금이나마 알수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고

읽기 시작한 책~

역사만 풀어썼다면 지루했을텐데. 신화와 함께 단어의 뿌리를 찾아 고대 그리스 로마 북유럽 신화나 설화까지도 거슬러 올라가 알려줌으로 재미를 더해 준다.(거기다 덤으로 칼라화보까지~~)

저자는 단어를 문화와 역사로 나아가는 디딤돌로 활용해 세계사의 매력에 빠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나도 몰랐던.. 아마 많은 이들이 잘 모르고 사용했을 단어들의 어원들. 보는 내내

나의 머리도 돌로 한 대 맞은 것처럼 .. 충격을 받기도..(지적수준이 이렇게 낮았구나...란 생각?..)

챕터별로 정말 3,,5분만 투자하면 술술~읽을 수 있어서 화장실.사무실등에 두고 짜투리 시간에 읽기 너무 좋은 ..두고두고 ~ 찾아서 읽고 싶은 책.

하루3분세계사세계사에 관심을 갖고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같다.

 

저자 김동섭은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서 프랑스어를 공부했다. 프랑스어의 매력에 푹 빠져 대학 시절을 보내고 프랑스 리모주LIMOGES대학에서 석사를 마쳤으며, 파리5대학(파리 데카르트대학)에서 언어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수원대학교 프랑스어과에서 프랑스언어학, 문화인류학, 신화학, 라틴어 등을 강의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중세 영국사와 프랑스사에 관심이 많아져, 프랑스어와 영어의 역사 연구에 매진하며 역사를 언어 교류의 시각으로 조망한 책을 쓰고 있다

 

<목차>

chapter 1. 상식을 키워주는 단어 이야기

chapter 2. 역사의 흔적을 품은 단어들

chapter 3. 라틴어는 살아 있다.

chapter 4. 신화가 들려주는 어원의 비밀

chapter 5. 가장 오래된 역사, 이름

chapter 6. 단어의 뿌리 기호

 

로 나뉘어 100개의 단어에 대해 소개해놓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