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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투자 뜨거운 가슴으로 하라 - 부동산 해법 작은 땅에서 모색하라
노형준.김현기 지음 / 더로드 / 2017년 4월
평점 :
<땅투자 뜨거운 가슴으로 하라>
“미완의 부동산 땅에서 해답을 찾아라”
“땅은 세월이 갈수록 환금화 진행이 수월하다”
땅과 집의 차이점은 다양하다. 그 중 특별한 경우의 수가 있다.
헌 집은 존재하나 헌 땅이라는 말은 통용될 수 없다는 것이다. 역시 미완의 부동산이 땅이기 때문이다. 완성물이 되고 나서 가격이 뛴다.
기대감 면에서 집 대비 땅이 크고 높다.
잠재성이 숨어 있는 것이다. 건축물이 들어서면서 변수가 다양하게 분출하는 것이다 땅갑이 떨어지는 이유보단 땅값이 오르는 이유가 더 많다.
땅은 장점이 결점보다 헐 씬 많다.
100세 시대가 아닌, 장수시대.
사람의 수명이 길어지면서부터 장기투자 종목을 대표하는 땅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오래 살다보니 재테크는 필수덕목이 되었다.
소액 장기투자종목인 땅은 장수시대 서민에게 딱 맞는 기회다.
저자는 국내유일 지분토지거래 플랫폼 ‘토투몬’의 운영자이며 부동산과 주식전문가인 노형준 과 ‘1000만원으로 독하게 시작하는 땅투자’를 통해 오랜기간 소액투자자의 경제 길라잡이 역할 및 부동산강의를 하는 을 하고 있는 ‘김현기’이다.
책의 목차는
part 1 왜 하필 땅인가? (문외한이 정독할 점)
part 2 시행착오 팍! 줄일 수 있는 땅투자 노하우
part 3 땅의 힘보단 고유의 성질을 믿고 투자하라
part 4 땅투자 자격조건, 땅 투자자는 부동산 고수다.
part 5 부동산 매입, 머리(지식)로 하지 말고 가슴(지혜)으로 하라
part 6 부록)신뢰도 높은 개발처사진
+ 경기 및 충청권 10대 유망 투자처 (+덤)
p20 집과 땅의 차이는 크다. 하우스푸어가 많지만 땅 푸어는 별로 없다. 땅의 긴요성이 집 대비 크지 않아서 일거다. 내 집은 필수덕목이지만 땅은 선택항목이다.
p 22 집은 시간 투자가 아니라 공간의 투자이지만 땅은 시간 투자의 연속인 것이다 .땅은 공간이 없는 상태라서다. 아니 공간 활용 전의 모습인 것이다. 공간 없는 부동산은 오직 땅 뿐이다.
p23 지방의 경우 집값이 떨어지면 땅값이 오를 기세다.
p33 초보자가 투자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확신과 자심감의 저하때문일 거다. 그리고 부도안의 진정한 특질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개발지역에만 온통 정신이 팔린 지경, 안전성 보단 수익성에 일방적으로 지배를 받고 있다는 증거다.
p43 1인 가구 급증시대, 작은 부동산이 대세다. ‘혼투’자세가 중요한 이유다. 전문가와 나와 1:1관계, 그이 상은 무의미하다
p89 접근성인 ᅟᅩᇁ으면 인구증가율도 높을 것이지만 접근성이 낮으면 인구증가율도 낮을 것이다.
p98 값은 결과론이고 인구론은 경과론이다. 과정 없는 결과 없다. 인구 없이는 가격 이동도 없다.사람이 곧 부동산인 셈이다.‘
p109 중요한 건 실수요가치가 높은 곳엔 항시 투자자가 집중적으로 몰려 투자자가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여 한지역이 부동산 폭등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p151 집은 실수요자가 더 많다. 땅은 가수요자가 더 많다. 집은 완성물이지만 땅은 미완성물이므로 땅사는 사람 대부분은 시세차익을 바라는 소액투자자 일색이다.
p175 땅 투자자에겐 자격요건이 있다.필요한 덕목이 있다. 우선, 기다리는 지혜까 필요하다. 무작정 기다리며 기대감 갖는 건 너무 수동적인 자세다.
p203 땅 하수가 오인하기 쉬운 11가지 사달
1) 임야라 싫다 2) 비싸서 싫다 3) 컨설턴트 인간성이 문제있는 것 같아 싫다. 4) 전라도라 싫다 5) 컨설팅회사 위치가 맘에 안 들어 싫다. 6) 용도가 맘에 안 들어 싫다. 7) 개별공시지가가 낮아 그 땅이 싫다 8) 지인 소개라 싫다. 다단계식 영업이 무조건 나쁜건 아닐 것이다. 9) 지인들에게 물어보았더니 거기에 가면 사기당할 수 있다고 말해 싫다 10) 컨설턴트 지명도가 낮아 싫다 11) 각종 규제에 벌벌 떠는 자는 하수다. 무조건 규제를 터부한다.
p249 땅과 집의 차이는 분할과 지분의 의미 안에서 조율이 가능할 것이다. 지상물의 지분과 조금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분할 작업은 땅만이 할 수 있는 고유의 역량이다.
성공자가 부동산의 성질에 매진할 때 실패자는 부동산 가격 깎는데 전념한다. 부동산의 성질은 부동산의 가치르 대변하는 입장인데 말이다.
땅투자.. 부동산 재테크중 가장 마지막에 접근해야 될 거라고 생각했다.
부동산과 비슷한점도 있지만.. 가장 접근하기 어렵고 기본적인 지식이 충분해야 하지 않을까..
그동안 읽어온 부동산 책들과는 달리 부동산 초보가 읽기에 조금 어려운 점도 있었다.
(내가 부동산 지식이 없어서 그런가??)
공동저자들은 땅투자의 하수와 고수의 차이 및 투자시 어떻게 해야되는지 성공한 땅은 어떤곳인지 등 자세하게 알려준다.특히 마지막에 저자가 추천하는 10대유망투자처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땅투자에 관련된 많은 정보를 알려주는 <땅투자 뜨거운 가슴으로 하라>는 부동산공부를 어느정도 한 분들~ 에게 추천한다. 나같은 초보들은 기초공부를 더 하고 꼽씹어 읽으면 좋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