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덤불에서도 꽃은 핀다 - 남경필의 고백
남경필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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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남경필이 아닌 인간 남경필의 이야기

20년간 정치를 하며 5선 국회의원, 34대 경기도지사를 지내며 줄곧 보수는 독점과 특권의 낡은 가치를 버리고 자유와 공유의 새로운 가치로 무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대한민국 최초로 지자체 연정이라는 중도정치를 실행한 인물이며

최순실 게이트를 계기로 새노리당에서1호로 탈당해 새정치,새시대를 여는 역사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사실 정치도서인가?라고 생각도 들지만 남경필이라는 한 사람의 에세이로 어린시절부터,가족들과의 에피소드 , 학창시절 이야기 , 정치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정치 철학 및 사명감등을 현재까지 살아오면서 느낀 감정들에 대해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를 한다.

 

특히 책 말미에는 남경필의 정치목표가 나오는데 대통령을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10개의 글로벌스탠더드를 만들어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 우리 국민 모두가 개인의 행복에 더 가까이 갈수 있도록 대한 민국이 boy 에거 man으로 탈바꿈하여 성숙한 선진국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한다.

 

기사로만 읽고 안좋은 시각을 갖고 있던 부분도 있었는데

책을 통하여 가족사 (아들 군문제) 및 정치관련 뒷 이야기를 알게되니 남경필이란 사람에 대해 다시 보게되었다. (어찌보면 나도 일부 정보에 의해 색안경을 끼고 사람을 평가 한 것이다.) 대한민국을 리빌딩 하려는 목표, 새로운 혁신형 일자리, 공동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하시는데 꼭 그렇게 되기를 응원해 본다.

국익을 위해 개인과 정당의 이익까지 포기한 사람남경필로 기억될수 있기를..

 

p49 미국의 프랭클린루스벨트 대통령은 금수저로 태어났지만 금수저들이 힘들어할 만한 정책을 폈고, 그들에게서 걷어 들인 세금으로 중산층과 서민층에 큰 혜택을 주었다. 루스벨트 대통령 같은금수저라면 기업인이나 정치인이 금수저라는 이유로 욕을 먹는 일은 없을 것이다.누구든 부모로부터 받은 혜택을 남들과 나누고자 한다면 사회에 큰 공헌을 할 수 있다.

 

p64 인생에서 가장 큰 적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다. 자신의 유혹, 자신의 내부에서 나오는 두려움과 공포, 이기심과 게으름, 유약함을 이기는 사람은 결국 성공하게 된다.

두렵고 무서운 것을 피하는 내자신의 비겁함

 

p65 사춘기 시절에는 친구들과 싸우고 방황하고 다치면서 배워야 할 것들이 있다. 그 방황을 부모가 차단한다면 아이는 영원히 어른이 되지 못한다.

 

p82 부부가 결혼 할 때는 사랑공동체로 시작하지만 살다보면 체면공동체가 되어 부부 중심이 아니라 아이들 중심을, 가족 공동체의 모습으로 사아가게 된다.

 

p90-91 모든 일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다. 젊었을 때 명상을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 주기 때문이다. 실패하고도 다시 툭툭 털고 일어서는 것은 젊은 사람들의 특권이다. 내면의 힘을 기르면 자신이 실패한 것을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두려워하고 무너지지 않을 수 있다. 실패는 정신적인 어려움이다. 정신적인 어려움을 명사응로 이겨내듯, 육체적인 어려움은 운동으로 이겨내야 한다.

 

p92 매일 아침 명상하면서 정신의 근력을 키우고 매일 아침 운동하면서 육체의 근력을 키우고, 매일 열심히공부하길..

 

p131 나는 사람을 볼 때 장점부터 본다. 사물을 볼 때도 그렇다 .그래서 싫어하는 것이 없고 다른사람 비방할 일이 없고 맺힌 것도 없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없다. 그저 남과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고 흥분된다.

 

p146 내가 하루하루 무엇을 어떻게 쌓아올리는가가 내 미래를 완전히 바꾼다.

하루에 자신의 내면을 들여야다보는 그 5, 10분에서 10,2030년 후 그사람의 위치를 완전히 달라지게 한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기 어려운 사막이나 정글 같은 현대사회에서의 아침의 명상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나침반 역할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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