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이들에게
박상률 지음 / 특별한서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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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힘이되는 사람은 누구일까?


저자는 글을 쓰는 동안 힘이 되어준 작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시대와 국적을 가리지 않고 저자에게 울림을 준 작가들의 삶과 문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문학 속 문장과 그들의 삶의 태도를 살펴보며 문학이 주는 치유의 힘도 언급했다.


“그들은 내게 특별한 거인이다. 나는 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세상을 두루 살핀다. 그리고 알맞은 장르를 택해 글을 쓸 뿐이다.-p.17”


사람은 누구나 존경하는 인물, 롤 모델 등 내가 나아가고 싶은 길에서 앞서간 누군가를 본받고 영향을 받는다. 그 누군가를 아직 찾지 못한 사람도 있고, 한 명일 수도 여러명 일 수도 있다. 저자는 세상에 혼자라고 느껴질 때, 외로움에 몸부림 칠 때, 그 존재들은 힘든 순간을 이겨내도록 힘을 주고 기댈 언덕이 되어준다고 한다.


책을 읽으며 나에게 힘이 되어줄, 기댈 언덕이 되어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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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내게 특별한 거인이다. 나는 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세상을 두루 살핀다. 그리고 알맞은 장르를 택해 글을 쓸 뿐이다. - P17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과 타인을 둘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서로 공감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공감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야말로 글을 쓰는 첫 목적이자 마지막 목적이리라. - P118

문학은 써먹을 데가 없어 무용하기 때문에 유용하다. 모든 유용한 것은 그 유용성 때문에 인간을 억업하지만, 문학은 무용하므로 인간을 억압하지 않는다. 그 대신 억압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_김현 - P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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