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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네 컷 사진관 - 내일을 찍어 드립니다 ㅣ 환상책방 16
제성은 지음, 최재욱 그림 / 해와나무 / 2024년 12월
평점 :
만약 나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이란 질문을 받았을 때 꼭 나오는 초능력 중 하나는 예지력이다. 앞으로 나에게 닥칠 일도 궁금하고 나쁜 일은 피하고 싶은 마음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미래를 아는 대신 나의 작은 행운을 포기해야 한다면 어떨까?
주인공 정우는 스스로 운이 없다고 생각하며 우울해 하다가 <내일 네 컷 사진관>을 만나게 된다. 그 곳에서 작은 행운을 포기하고 미래를 알게 되면서 시험 성적도 좋아지고, 친구들에게 관심도 받게 된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삶이 조금씩 어긋나게 되고 불행한 미래를 미리 알게 된다.
“처음에는 작은 행운 같은 건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에야 자신에게도 오늘 하루만큼의 행운이 있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 p.112”
미래를 알아도 내가 바꿀 수 없는 일이 생기며, 내일을 미리 아는 것은 더 이상 행복하지 않았고, 나에게 생길 행운도 그리 작지 않다는 걸 알았다.
우리는 하루하루 살아가며 매일에 숨겨진 행운을 느끼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삶 속에 주어진 행운을 찾고 살아간다면, 작은 행운이 큰 행운이 되고 즐겁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 찬 삶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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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있을 작은 행운 하나를 포기하고, 내일을 보여 드릴까요? - P26
먼지잼: 비가 겨우 먼지나 날리지 않을 정도로 조금 옴. - P51
난 내일은 내일로 내버려두고 싶었거든. 기대를 하든, 후회를 하든 어차피 겪을 일이잖아. - P111
처음에는 작은 행운 같은 건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에야 자신에게도 오늘 하루만큼의 행운이 있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 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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